[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이 11월 3일 고양 스타필드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에블린 고양 스타필드 스토어에서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가장 편안한 란제리'라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착용감의 시그니처 블린브라부터 로맨틱 감성의 슬립 및 파자마라인 등 에블린의 다양한 란제리 상품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만 단독으로 전개하는 감도 높은 프레스티지 컬렉션도 선보인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에블린 고양 스타필드 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에블린과 올리베 콜라보 키링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오픈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파자마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11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에블린 고양 스타필드 스토어에서 새롭게 변화한 공간을 둘러보고 내 몸에 딱 맞는 란제리 핏을 찾아주는 피팅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란제리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선물용 기프트 패키지 서비스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블린 고양 스타필드 스토어에서는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사랑의열매, 10억원 이상 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론칭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3일 ‘2023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10억 원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를 론칭했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위한 자리다.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행사에는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 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동반 가족,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허동수 전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및 임직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날 행사에서 성숙한 개인 기부문화 확산과 아너 소사이어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형 아너 소사이어티 브랜드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Opulus)’를 론칭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10억 원 이상 초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오플러스라는 이름은 ‘사랑의열매’의 상징인 백당나무의 학명 ‘Viburnum Opulus’의 약칭이다. 나·가족·이웃에 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사랑이 사랑의열매, 즉 백당나무(Opulus)로 성장함을 의미한다.

◆경암교육문화재단, 제19회 경암상 시상식
경암교육문화재단은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경암홀에서 제19회 경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진애언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과 신성철 경암상위원회 위원장, 이장무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와 4개 부문별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문사회 부문은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자연과학 부문은 심흥선 KAIST 물리학과 교수, 생명과학 부문은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부교수, 공학 부문은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