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신임 민승배 대표이사는 28년간 BGF맨으로 한 우물만 판 편의점 전문가다.
1995년 BGF그룹에 입사한 이후 Project개발팀장, 커뮤니케이션실장, 인사총무실장, 영업개발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은 물론 회사 내 주요 부서를 거치며 편의점 사업과 회사 전반을 꿰뚫고 있는 전문성으로 조직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포용력으로 직원 한 명 한 명의 성향과 특징을 기억하는 등 친근한 리더십으로 회사 내에서 신망이 높다.
민승배 신임 대표는 30년이 지난 국내 CVS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CU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CVS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편의점 1위 CU의 성장을 이끌었던 이건준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위촉되어 경영진을 도와 경영 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가연결혼정보, 11월 칵테일 미팅파티 ‘큐피드라운지’ 개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특별한 11월 미팅 이벤트를 기획했다.
오는 18일(토),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가연 미팅파티 ‘Cupid Lounge’(큐피드라운지)가 열릴 예정이다.
가연은 매월 정회원을 대상으로 색다른 콘셉트의 미팅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파티는 플로팅 바에서 코스요리와 칵테일, 핑거푸드 등을 제공해,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전체 진행은 전문 MC와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가 맡는다. 한 자리에서 8명의 이성을 만나볼 수 있고, 1:1 대화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전주 듣고 노래 맞추기, 이구동성 퀴즈 등 첫 만남에 함께하기에 부담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 취임…"위험에 망설이지 않아야 승리"
한미연합군사령부는 2일 폴 러캐머라 사령관 주관하에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제31대 연합사 부사령관 강신철 대장의 취임 행사를 열었다.
강 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죽음을 불사할 각오로 전쟁의 위험 앞에 망설이지 않아야 한다"며 "그럴 때 우리는 전쟁을 억제하고 승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해 "선배 전우들의 피로서 맺어진 것"이라고 평가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강신철 대장은) 강화되고 준비된 연합 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급 지휘관과 소통하며 함께 조국을 지킬 준비를 갖춰가자고 했다.
육사 46기인 강신철 부사령관은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