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오지스 개발 ‘오르빗 스왑’, SK텔레콤 ‘티 월렛’ 탑재 外

기사입력:2023-11-01 18:16: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대표이사 최진한)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의 ‘티 월렛(T wallet)’에 ‘오르빗 스왑(Orbit Swap)’ 서비스 탑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티 월렛은 SK텔레콤이 출시한 Web3 지갑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 ▲디지털 콘텐츠 NFT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신원확인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오르빗 스왑은 티 월렛 내 디앱(dApp) 중 하나로, 네이티브 코인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네이티브 스왑(Native Swap)’ 기능이다.

오르빗 스왑 기능에는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로 대표되는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기술이 접목됐다. 현재 티 월렛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더리움과 폴리곤에서 발행된 네이티브 코인(ETH, MATIC)의 교환을 지원한다.

오르빗 스왑을 통해 브릿징 단계에서 단 한 번의 트랜잭션으로 네이티브 코인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멀티체인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발생한 트랜잭션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오르빗 스왑 익스플로러 기능을 함께 제공해 사용경험을 강화했다.

앞서 오지스와 SK텔레콤은 지난 8월 말, Web3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 및 사용자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생태계 구축을 통해, ‘Web3 대중화’라는 메가 트렌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기술과 SK텔레콤의 Web3 생태계가 결합한 ‘오르빗 스왑’ 서비스가 드디어 출시돼 뜻 깊다”며 “오르빗 스왑 기능이 티 월렛 사용자들에게 멀티체인 생태계 진입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티 월렛은 웹 및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 중이며, 오르빗 스왑 기능은 티 월렛 인터페이스 내 디앱 목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화커넥트, ‘Connect Tomorrow’ 슬로건 내걸고 친환경 ∙ 지역상생위한 ESG 강화

한화커넥트가 ESG 캠페인 슬로건 ‘Connect Tomorrow(커넥트 투모로우)’를 내걸고 친환경 프로젝트와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먼저, 한화커넥트는 자원순환을 테마로 친환경 및 지역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Connect Zero(커넥트 제로)’를 시행, 참여 매장과의 협업을 통해 우유팩을 수거하여 화장지로 재생산, 사업장내 사용 및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연간 99,912개(약3t)의 우유팩을 수거하여 점보롤 2,331개 생산이 가능한 원료로 바꾸고 있으며, 이는 연간 온실가스 396kgCO₂ 감축, 물 84t 절약 효과가 발생한다. 또, 캠페인 홍보를 위해 커피박 바이오플라스틱(커피박 재활용)과 허니콤보드(재활용 ∙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각종 안내 사인물을 제작 및 비치하여 친환경 제품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역점의 옥상정원을 활용하여 제로웨이스트샵 알맹상점 등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과 8월에는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는 ‘다시입다 21% 파티’, 비건 음식 판매 및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회를 연 ‘제비(제로웨이스트+비건 푸드) 야시장’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9월 거래, 4개월만에 1조원 아래로 내려가

9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액이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1조원을 밑돌았다. 거래 건수는 전월보다 20% 이상 줄었다.

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국토교통부의 서울 업무∙상업용 실거래가(10월 31일 집계 기준)를 분석한 결과, 9월 거래액은 9484억원으로 전달보다 14.8% 감소했다. 거래 건수는 123건으로, 전달보다 23.6% 줄었다.

업무∙상업용 거래액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1조원을 밑돌았다. 대형 빌딩 거래가 사라진 게 원인으로 파악된다. 9월에는 서울에서 1000억원 넘는 거래가 단 한 건도 없었다. 가장 거래 규모가 큰 건물은 역삼동 업무시설로, 950억원에 그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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