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랜드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천만 빅 세일(BIG SALE)’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35년 동안 전자랜드에 다녀간 1,000만명의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가전 패키지를 특가 판매하는 ‘실속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가전 제조사의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밥솥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0만원대에 모두 구매할 수 있다.

11월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 행사도 준비했다.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행사 카드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정 수량으로 99만원에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상품을 마련했으며, 해당 모델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18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품 가전 44개 모델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행사인 ‘횡재 상품 오픈런’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세탁기, 건조기 등 대형 가전 20개 모델을 최대 55% 할인하며 안마의자, 밥솥, 전기레인지 등 기타 모델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혜택에는 난방 가전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도 포함돼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35년간 전자랜드가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어느 때보다 혜택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전자랜드는 고객분들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위해 모든 힘을 다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카메라 및 렌즈 22종 최대 90만원 캐시백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와 Z 렌즈 대상 최대 90만원을 환급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Z 7II, Z 6II, Z 5, Z 50, Z fc, Z 30 등 인기 미러리스 6종과 NIIKOR Z 50mm f/1.2 S, NIKKOR Z 85mm f/1.2 S를 포함한 렌즈 16종을 대상으로 한다. 카메라의 경우 바디 단품, 키트 구성 모두 행사 대상이며, Z 렌즈 캐시백 이벤트와 중복 참여 시 최대 9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2월 7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과 무상 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을 마친 뒤, 14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인당 카메라와 렌즈 각각 2대까지 가능하며, 초과 시 합계 지급 금액이 높은 2대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2월 28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채윤석 마케팅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니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알찬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인기 제품 22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평소 니콘 제품 구매를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캐시백 혜택까지 함께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엘케이 AI 의료기기 이달부터 본격적인 매출 시작
국내 AI 의료 솔루션 최초로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받은 제이엘케이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된 뇌경색 유형 분류 AI 솔루션 ‘JBS-01K’에 대해 5만 4300원의 수가를 부여받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제이엘케이는 올해 발빠른 영업활동을 통해 이미 3차 병원 373개소 중 200개소의 병원에 셋업이완료됐으며,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셋업된 병원에서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과금이 시작돼 매출 상승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혁신의료기기로 보험 수가가 최종 적용된 JBS-01K는 MRI 촬영 전 병원측 권고로 환자들의 솔루션 접근성 또한 높아진다.

2020년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된 뇌질환으로 연간 MRI 촬영 횟수는 533만건에 이르는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매년 뇌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