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케이알코리아(BKR)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꽉 통새우 와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식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하여 즐기는 DIY 트렌드가 일상이 된 가운데, ‘꽉 통새우 와퍼’ 또한 버거킹의 베스트셀러인 ‘통새우 와퍼’를 맛있게 먹는 ‘꿀팁’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반영했다. 직화로 구운 순 쇠고기 패티와 갈릭페퍼 통새우 4마리로 구성된 ‘통새우 와퍼’에 새우를 더 추가해, 햄버거를 먹는 내내 통통한 통새우가 육즙 가득한 고기 패티와 함께 입 안 가득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춰 ‘꿀조합’ 레시피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이번에는 ‘꽉 통새우 와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29일까지 사용 가능한 앱 쿠폰을 제공한다.

우수회원 등급인 킹등급 회원은 통새우가 3마리 추가된 ‘7꽉 통새우 와퍼 세트’를 정상가보다 13%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 회원에게는 통새우가 1마리 추가된 ‘5꽉 통새우 와퍼 세트’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고객들이 공유해 주시는 ‘꿀조합 레시피’는 버거킹을 더 특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며 “실제 ‘통새우 와퍼’ 통새우 추가 옵션 누적 판매량이 약 200만개에 달할 정도로 고객 공유 레시피의 영향력이 큰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꿀조합 레시피를 메뉴 개발 혹은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거킹 앱에서 제공되는 쿠폰 적용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고객초청 올나잇 파티 성료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올나잇 파티(All-Night Par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10월 14일과 21일 양일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10종 탑승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 올나잇 파티를 진행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K-컬처 마케팅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고객 7천여 명이 참여했다.

올나잇 파티 고객은 신밧드의 모험, 후룸라이드 등 어드벤처 어트랙션 10종을 자유롭게 이용했다. 14일 공연에는 트와이스와 DJ Yesong, DJ Juncoco가, 21일 공연에는 이준호, DJ JEB, DJ Vandal Rock이 가든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올나잇 파티 티켓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소진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올나잇 파티와 면세쇼핑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구성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 600명을 직접 유치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면세쇼핑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올나잇 파티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K콘텐츠를 활용해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총인구 88개월 만에 증가…외국인 유입 영향

울산 총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9월 말 기준 총인구는 112만6천671명이며 내국인 110만4천167명, 외국인 2만2천504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457명 증가한 것이다.

울산 총인구는 2015년 12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6년 5월 일시적으로 188명 증가했다.

이후 다시 계속 줄어들다가 이번에 늘어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