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천장 및 머리 위 작업의 편리성을 높인 전문가용 18V 충전 해머드릴 신제품 ‘GBH 18V-22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DS-plus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무게가 2.3kg(배터리 제외)으로 작고 가벼우며, 무게 중심 균형이 잘 맞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천장 작업 중 드릴링이 필요할 때 피로감 없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회사 관계자는 "조명, 램프 및 가스 감지기 설치를 위해 오버헤드 작업을 진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위생 설비를 설치하는 배관 작업이나 주방 설비를 설치하는 4~12mm의 콘크리트 타공에 이상적"이라며 "경량 해머임에도 안전 기능인 진동 컨트롤 및 킥백 컨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킥백 컨트롤은 예상하지 못한 끼임이 발생하면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진동 컨트롤 기능을 통해 작업 중에 손과 팔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 준다"고 말했다.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18V 시스템(Professional 18V System)과 호환되고, 고성능의 공구와 효율적인 배터리 작동 시간이 결합하여 향상된 작업시간을 제공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 충전 해머드릴 ‘GBH 18V-22 PROFESSIONAL’은 콤팩트하고 가벼운 무게, 인체공학적 설계로 오버헤드 작업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며 “진동 컨트롤, 킥백 컨트롤 기능 등으로 작업 시 작업자의 피로감을 줄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