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7주년(10월 17일)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모금 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크라상 820여명의 임직원이 1만원씩 참여해 뜻을 모았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10월 말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의 특식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허니레몬파운드케익’을 선물로 받게 된다.

또한 ㈜파리크라상은 지난 15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월드비전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 ‘6km 기부런(Global 6K for Water)’행사에 빵과 생수 약 1,000 세트를 추가 기부하며 뜻깊은 행사에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비롯해, 의료진·독거노인 가정과 노인복지시설에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한바 있다. 이외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월드비전 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도 지원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 아늑한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라운지체어 할인 행사 진행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라운지체어 할인 행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이케아의 비즈니스 고객 대상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비즈니스 네트워크(IKEA Business Network)’ 멤버에게는 사무실, 레스토랑 및 카페, 숙박업소 등에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라운지체어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라운지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베드보(VEDBO) 암체어, 시트와 등받이 사이의 편안한 각도로 휴식 공간을 위한 의자로 사용하기 좋은 프뢰세트(FRÖSET) 이지체어, 부드러운 팔걸이와 등받이 쿠션으로 우아한 미팅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빙스타(BINGSTA) 암체어 등이 준비됐다. 모두 이케아 글로벌 비즈니스 인증 절차를 통과한 제품으로 뛰어난 안정성, 내구성 등을 갖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공간에서도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 적합한 품질을 갖춘 비즈니스용 제품을 더 많은 비즈니스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케아의 다채로운 비즈니스 퍼니싱 솔루션과 함께 비즈니스의 개성을 담은 공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ADEX' 개막…B-52·KF-21 등 한미 공중전력 축하비행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이 17일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개막한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 ADEX는 올해가 14번째로,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규모다.

참가업체는 직전 2021년 28개국, 440개사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사로 늘었다.

2년 전에는 23만㎡ 면적에 1천814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는데 이번에는 25만㎡에 2천320개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관람객은 직전 전시회 때는 12만명이었는데 올해는 약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