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외교부는 7일 저녁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며 로켓 공격을 포함하여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해 가해진 무차별적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격으로 인해 다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이 우려하며 희생된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지역을 향해 로켓 수천발을 쐈다. 이스라엘은 “전쟁 상황”으로 간주해 보복 공습으로 대응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현지시간)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안보내각의 결정을 승인하며 공식적인 전쟁 진입을 선언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