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에 따르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주최하는 전시회로, 30개국 200여 개 주요 e-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제품들이 전시되고 수출상담회와 각종 학술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모빌리티는 전기를 주동력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정책에 따라 관련 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희동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개발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SM벡셀 배터리팩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맞춤생산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사용자 요구 조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해 최적의 배터리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행사기간 동안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블랙데이(할인판매 행사), e-모빌리티 퍼레이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