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오는 10일 오후 10시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경상북도 우수 기업 먹거리를 판매하는 특별 라이브방송을 펼치며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라방은 티몬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지역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위대한 탄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0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입짧은햇님이 특별 출연해 ▲시루와방아 솔티드약과, ▲하비랑 닭발, ▲흑돼지오겹살 등 경북 먹거리 3종을 단독 특가 판매하며 방송 중 최대 15% 할인쿠폰도 전한다.

티몬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선정한 24개 경북 우수 브랜드에 이커머스 노하우를 전폭 지원하고, 신제품 기획·개발·판매·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친 통합 브랜드 육성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첫 상품으로 선보인 ▲해담은 호박즙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3만5,000포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티몬은 경북 청년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청기백기’ 기획전, 경북 전통시장 상품을 간편하게 온라인 주문할 수 있는 ‘경북으로 ON나마켓’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상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티몬 대외협력총괄 이수현 상무는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며, “티몬의 이커머스 마케팅 역량을 전수하며 지역 우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판매 활성화를 이끄는 등 상생 플랫폼의 역할을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드림, 암 환우 조합원 건강 회복 축하 기념 기획전
iN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이 10월 5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암 환우 조합원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여 ▲항암죽 교환권 온라인 구매 2+1 혜택 ▲조합원가 체험 기획전 등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연드림 조합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암 경험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이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우리가 지금까지 암 재발 방지를 돕기 위해 달려온 이유는 암 환우 조합원이 암으로부터 이겨내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순간을 위해서다.”라며 “앞으로도 암 환우 조합원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건강 회복 주인공은 ▲김윤미(61세) ▲송소진(49세) ▲이선주(48세)이다. 이들은 “▲채식 위주의 식사 ▲땀이 날 정도로 걷고 운동하기 ▲조기 검진받기 등 꾸준한 생활습관도 실천했다.”라며 “국립암센터의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열심히 따랐다.”라고 전했다. 그동안의 자세한 스토리는 조합원이라면 아이쿱자연드림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축하 이벤트는 조합원가 체험 및 친친가입 혜택이다. 소비자는 기획전을 통해 ‘암을 예방하는 식품이 가장 좋은 식품이다’를 강조하는 자연드림 브랜드 식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단, 일반 소비자는 10월 5일(목)부터 10월 25일(수)까지만 체험 가능하며, 암 환우와 암 경험자는 11월 30일(목)까지 약 두 달간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친친이벤트는 자연드림을 소개해준 사람과 소개받고 가입한 사람 모두에게 ▲자연드림 장바구니 ▲발암물질 걱정 없는 종이팩에 담은 미네랄이 풍부한 JUST 기픈물 1박스(330ml)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항암현미 1kg를 지급한다. 단 본 이벤트는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암 환우와 그 가족이 설문조사 참여 후 가입이 확정되면 추가 선물이 지급된다. 매장에서 가입할 경우 ▲파이토케미컬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담은 M즙 1봉지 ▲시중대비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3~5배 풍부한 항암죽 교환권을 추가로 더 증정받고, 온라인에서 가입하면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국산콩 100% 낫또 ▲항암죽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 받는다.

◆충남도·연구기관·기업, 탄소중립경제 연구개발 강화 협약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지 1년을 맞아 연구기관, 기업들과 연구개발(R&D)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6일 도청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서부발전, 현대제철과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기업은 저탄소 전환·자원순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사업화하기로 했다.

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 도내 산업 친환경화를 위한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