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코오롱스포츠,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과 50주년 협업 外

기사입력:2023-10-06 16:26:4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과 기념비적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후세인 샬라얀은 ‘패션계의 철학자’로 불리며 미래지향적인 패션 세계를 구축해온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인류학, 정치, 역사, 과학 등 패션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영감을 옷으로 표현하며 패션계에 가장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부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온 브랜드의 50년을 돌아보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의 아웃도어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후세인 샬라얀과의 협업을 기획했다.

코오롱스포츠x후세인 샬라얀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다운 재킷, 베스트, 니트, 팬츠 등 총 31종으로 구성된다. 아우터의 경우 저고리, 마고자, 두루마기 등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주복을 모티브로 한 오버롤을 비롯, 스커트 밑단에 스트링을 넣어 모양을 변형하거나, 상의 어깨부터 소매까지 지퍼 디테일을 강조하는 등 실험적인 디자인의 상품도 선보인다.

협업을 기념해서는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코오롱스포츠 한남점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어크로스 더 워터(ACROSS THE WATER)’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결합된 ‘유동적인 시간’의 순환을 탐구한다. 후세인 샬라얀은 이를 위해 ‘불시착한 우주인’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한국이라는 대지에 정착한 우주인이 한국문화에 스며들며 우주복에 한국 전통 복식의 디테일을 연결한다는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공간은 크게 ▲중첩의 기둥 ▲다차원의 여정 ▲유동적 시간 ▲폭포의 웜홀 4개의 테마로 나눠 전시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과거 없는 미래는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영감은 다시 과거로부터 얻고, 이는 곧 미래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며 “후세인 샬라얀 협업은 코오롱스포츠가 앞으로 그려갈 아웃도어의 미래를 제시하는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전했다.

◆신세계까사, 10월 베스트셀러 가구 결합 할인 행사 진행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베스트셀러 가구 결합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긴 연휴 이후 한층 분주해진 혼수·입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결합 할인 프로모션은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매트리스, 까사미아의 대표 소파 ‘캄포 플러스’ 등 베스트셀러 가구 구매 시 연계된 다른 가구를 최대 30%까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먼저, 까사미아 ‘캄포 플러스’ 소파를 구매하면 ▲‘포멜로’, ‘리에트’, ‘보테’ 등 인기 식탁 세트 5종, ▲신제품 ‘뉴뮤제오’ 붙박이장 시리즈, ▲그 외 티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등 거실 가구 중 한 가지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캄포 플러스 소파는 구름 위에 앉은 듯한 편안함과 모듈 기능, 모던한 디자인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캄포’의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기존 패브릭 대비 직조감을 고급화하고, 방오·발수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브릭 색상과 종류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매트리스와 까사미아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15% 결합 할인이 적용된다. 그중 침대 프레임이 신제품 ‘캄포 플러스 베드’,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 또는 ‘브루노’, ‘로베르’, ‘루카’ 등 인기 베드 프레임 3종 중 하나일 경우에는 20%까지 결합 할인된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최근 마테라소를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하고 상품 영역을 넓혀 매트리스를 비롯해 비스포크형 침대 프레임 등 숙면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시, 우즈베크 사마르칸트와 교류…"중앙아시아 첫 우호도시"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 약 4천900명 중 절반이 우즈베키스탄 출신이고, 중앙아시아 등록 외국인 중에서도 가장 많다.

광주시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앙아시아에 자매·우호 도시가 없는 점을 고려해 도시 간 교류를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왔다.

두 도시는 경제, 문화, 관광·마이스산업,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4.62 ▼28.38
코스닥 855.06 ▼15.31
코스피200 370.58 ▼4.0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656,000 ▼76,000
비트코인캐시 672,000 ▼1,000
비트코인골드 47,980 ▼220
이더리움 4,304,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40,170 ▲70
리플 725 ▼1
이오스 1,137 ▼5
퀀텀 5,14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700,000 ▼39,000
이더리움 4,308,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40,150 ▲50
메탈 2,730 ▼2
리스크 2,797 ▲17
리플 726 ▼0
에이다 672 ▲3
스팀 38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641,000 ▼33,000
비트코인캐시 672,000 0
비트코인골드 48,000 ▼360
이더리움 4,302,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40,180 ▲90
리플 725 ▲0
퀀텀 5,160 ▲20
이오타 30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