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면사랑의 30년에 걸친 진천군 지역 발전 공헌에 대한 감사패 수여 후 ㈜면사랑 정세장 대표(좌)와 송기섭 진천군수(우)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면 시장을 이끄는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5일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면사랑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면사랑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 편, 앞으로 K-Food와 K-Noodle의 대표주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면사랑 임직원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 군수, 홍석원 진천 경찰서장, 한종욱 진천 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면사랑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진천 교육 지원청의 서강석 교육장, 진천여중 오도진 교장과 면사랑 본사가 위치한 이월면 궁골 김남신 이장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산꾼들이 그들의 눈에만 보이고 그들의 발로만 느낄 수 있는 산의 결을 따라 산을 타듯, ㈜면사랑의 눈에 보이는 면 세상의 결을 따라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실행해 앞으로 나가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면 세상을 더 맛있고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세계 시장에 K-Food와 K-Noodle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 군수는 축사에서 “생거진천에 자리 잡은 대표적인 향토기업 ㈜면사랑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며 “㈜면사랑이 진천군을 위해 진행한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특화 지원 등에 감사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면사랑과 같은 기업이 진천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천군은 지역 발전 공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면사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면사랑의 발전에 도움을 준 고문 및 협력사들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장기근속자들과 함께 명패로 제작해 공개하는 제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문과 협력사를 포함해 25년·20년·15년·10년 이상 근속자, 20년·15년 이상 근속 후 퇴직자 등 총 83개의 명패를 공개했다.

◆프로-스펙스, LG트윈스 우승 기념 이벤트 진행

프로-스펙스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2023년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지난 3일 2023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 1994년 이후 29년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프로-스펙스는 LG트윈스의 감격적인 우승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달 15일까지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을 진행한다.

이번 우승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프로-스펙스의 시그니처 워킹화 ‘블레이드 BX’ 시리즈와 고기능성 카본 러닝화 ‘에너젯 플러스 V2’를 비롯한 다양한 신발, 의류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스폰서십을 맺고 후원을 이어온 LG트윈스가 마침내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벅찬 마음”이라며, “정규시즌에서의 기세를 이어 한국 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1관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며, 서울시가 가진 문화·경제 등 소프트 파워를 활용해 양국의 동맹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한미동맹의 70년 발자취를 담은 150여장의 사진과 영상자료, 기념 물품이 전시된다.

사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