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4일 자체 IP(지적재산권)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첫 공개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라인게임즈 자회사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SRPG다. 이 게임은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함께 ‘창세기전’ IP 세계관을 계승, 발전 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또한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 라인이 적용됐으며,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방식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다양한 흥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스토리도 추가된다.

라인게임즈는 올 4분기 해당 게임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에 앞서 사전 예약 일정 등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세부 정보를 조만간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도 오는 12월 발매에 앞서 조만간 사전 체험판을 공개한다. 라인게임즈는 성공적인 발매를 위해 최근 한국닌텐도(주)(대표 미우라 타카히로)와 해당 게임의 국내 유통 협력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옐로시스, AI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옐로시스의 소변 검사 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 ‘Cym702’의 제품들이 레드닷 어워드 첫 도전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소변검사키트 ‘Cym702 Boat’는 제품 부문 본상을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는 컨셉 부문 위너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싱가폴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싱가폴에 전시되며, 전세계인들에게 옐로시스의 스마트 토일렛 시스템을 선보이고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대표, 켄 쿠(Ken Koo C. K)레드닷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이 본상 수상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ym702 Seat’는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화장실이라는 장소를 의미 있는 건강 관리 공간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자동 소변 검사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토일렛 시스템이다.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는 화장실 내 변기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기존의 소변 검사는 시간과 비용을 들여 병원을 방문해야 하므로 검사 접근도가 낮지만, Cym702 Seat는 일상 속 가정 내 화장실에서 평상시처럼 소변을 보면, 소변의 채취부터 검사까지 자동으로 진행되고 결과는 앱으로 편리하게 확인 및 결과 관리 등이 바로 가능한 시스템이다.
◆넥스트이지, 전력거래소 발전량 예측시스템 시험 통과

넥스트이지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과거 발전량과 기상정보 데이터 등으로 태양광 발전량 값을 예측하는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이 최근 전력거래소(이하 KPX)의 발전량 예측시스템 시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제주지역의 그린에너지산업 분야의 AI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또한 동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하여 넥스트이지의 AI솔루션을 지원받고 있는 제주탑솔라(대표 이방엽)는 향후 KPX가 추진하는 예측정산금제도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자격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매월 전력거래수익 외의 별도 부가수익도 올릴 수 있게 됐다.

넥스트이지와 제주탑솔라의 이같은 성과는 제주 그린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