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초등 영어독서 프로그램 서비스 리딩게이트가 오픈마켓으로는 최초로 인터파크쇼핑에 입점했다. 리딩게이트는 6천 편 이상의 세계 유명 원서를 읽고 독후 학습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국내ž외 1천여 개 교육기관 74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리딩게이트는 알파벳을 모르는 영유아부터 초ž중ž고등학생까지 22단계에 따라 모두 학습이 가능하다. 또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되어 있어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고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학습 관리 측면에서는 주간ž월간 보고서 및 각종 정보를 알림톡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레벨에 따라 문해력, 어휘력, 듣기 및 요약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향상시켜줄 수 있는 5단계의 온라인 독후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평균 70점이 넘어야 학습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영어 독서왕에도 선발되기에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영어 실력 향상 두 가지를 모두 놓치지 않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홈쇼핑과 포털 쇼핑 채널을 통해서만 리딩게이트를 접할 수 있었는데 오픈마켓으로는 인터파크쇼핑을 통해 최초로 입점했다. 입점 기념으로 입점 플랫폼 최초, 최대 할인을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제공한다. 인터파크쇼핑 회원들에게는 약 3천 권에 대한 유명 원서 북 퀴즈를 제공하고 여기에 약 3천 편의 영어 eBook을 월 13,000원대로 12개월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12개월 이용권의 경우 정가(36만 원) 대비 55% 할인된 가격에 2주 무료 체험과 인터파크커머스 5천 원 도서상품권 5장을 제공하고, 6개월 이용권의 경우 45% 할인, 1주 무료 체험과 5천 원 도서상품권 3장의 혜택이 제공된다.

임채욱 인터파크커머스 도서사업실장은 “인터파크도서를 통해 해외원서, 영어 동화책을 구매한 학부모 회원을 많이 확보하고 있어 온라인 영어 독서 학습 1위 업체인 리딩게이트를 오픈마켓 최초로 입점시킬 수 있었다.”면서 “인터파크커머스는 리딩게이트 외에도 독서평설, 시사원정대 국어 1등급 패키지 등 다양한 학습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2023 더 패션 어워즈 ‘최고 공로상’ 수상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틔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의 전설적인 설립자인 발렌티노 가라바니(Mr. Valentino Garavani)가 영국패션협회가 주최하는 '2023 더 패션 어워즈(The Fashion Awards 2023)'에서 ‘최고 공로상 (Outstanding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할 예정이다. 그의 뛰어난 업적은 오는 12월 4일,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기려질 예정이다. 영국패션협회(BFC: British Fashion Council)가 주최하는 ‘더 패션 어워즈’는 BFC 재단(British Fashion Council Foundation)의 주요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행사로, 문화의 교차점에서 패션을 기념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조명하며, 목적, 우수성 및 창의성의 렌즈를 통해 패션계의 한 해 이야기를 전하는 장이기도 하다.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정교하고 뛰어난 쿠튀르 작품들과 레드 카펫을 위한 드레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고 있다. 그는 디자이너로서 50년 이상 활동하며 배우와 정치인을 비롯하여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위한 드레스를 제작해 왔다. 발렌티노 가라바니만의 특별한 디자인과 장인정신에 대한 헌신 그리고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딩과 비즈니스 감각은 패션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며, 오트 쿠튀르의 전설로 자리잡게 했다.

1960년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지안카를로 지암메티(Giancarlo Giammetti)와 함께 로마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를 창립했다. 1962년 선보인 그의 데뷔 컬렉션부터 대담한 컬러, 고급스러우면서도 혁신적인 패브릭, 정교한 엠브로이더리, 뛰어난 드레이핑과 탁월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그의 디자인은 패션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렌티노만의 상징적인 디자인에는 선명한 레드 컬러인 ‘발렌티노 로쏘’ 컬러와 액세서리에 장식된 ‘브이로고’를 포함한다. 2008년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은퇴한 이후, 그의 유산은 여전히 완벽한 여성성, 할리우드를 떠올리는 화려함, 그리고 장인정신에 대한 그의 열정을 기리며, 메종 발렌티노의 컬렉션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작,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서 전시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여주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6일부터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1971년부터 열린 행사다.
경기도는 6∼9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1층에서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하는데 공예품 대전 입상작을 함께 전시해 더 많은 도민에게 경기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공예품 대전 수상작은 11월 30일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를 계속 이어간다.

전시 작품은 올해 대상작 '청화백자 각진 손잡이 차 도구 세트'와 금상작 '조촐한 한상' 등 23개 작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