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조아라, 지망생·신인 성장 위한 현대로맨스·로판 웹소설 공모전 개최 外

기사입력:2023-10-04 15:45: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조아라가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현대로맨스·로맨스판타지 장르에 신선한 작품이 꾸준히 등장할 수 있도록 지망생·신인 작가 성장에 목적을 둔 제7회 테마공모전을 10월 5일 개최한다.

조아라 테마공모전은 지망생·신인·독자에게 발견될 기회를 기다리는 중간층 작가의 성장을 위해 장르 또는 키워드를 지정하여 개최하는 콘셉트의 공모전이다. 이번에는 현대로맨스·로맨스판타지 장르에 새로운 변주를 시도하는 작가의 창작물이 꾸준히 나오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능작은 처음 선보이는 신규 소설뿐만 아니라 조아라가 아닌 다른 공모전에 참여한 소설부터 예전부터 연재해온 창작물이더라도 유료화되지 않았다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빛을 발하지 못한 소설이 이번 기회로 독자들에게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 참여 작가는 참가와 동시에 쌓아 올린 조회수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으며 경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재를 이어간다면 지속적인 수입이 가능하다. 상금액은 대상 2명 각 1천만 원, 우수상 2명 각 5백만 원, 특별상 2명 2백만 원이며 이와 함께 전자책 출판 기회를 제공한다.

조아라는 공모전 참여작이 더욱 독자 접촉 면적을 늘릴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공모전 카테고리를 별도 구성함과 동시에 애독자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모든 작가에게 지원한다.

개최 기간은 2023년 10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조아라의 노블레스 카테고리에 새 작품을 연재하면 된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글쓰기가 가능하기에 언제 어디서든 창작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조아라는 웹소설 플랫폼에 꾸준히 독자들이 찾아오게 하는 즐거움을 주는 소설 나오기 위해서는 지망생·신인·중간 작가층이 탄탄해져야 한다고 보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가가 탄생하고 또 글을 쓰기 시작한 작가가 자신의 한 끗을 더하는 여정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17년간 45회에 걸쳐 공모전을 개최했듯 앞으로도 작가 성장 사다리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티드랩, IT 기업 대상 ‘2023 참!기업 온라인 매칭페어(IT)’ 운영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오는 10월 16일까지 IT 기업 대상 `2023 참!기업 온라인 매칭페어(I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들을 구직자에게 소개하고, 이들 기업에는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인재를 매칭한다는 취지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이하 참!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 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이다. 중앙부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일자리, 연구개발(R&D), 해외진출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 우수성,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3만5000개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AI, 교육,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코스닥 상장사부터 유수 스타트업까지 참!기업 100여곳이 참여한다. 코스닥 상장사로는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 △디지털 애드테크 기업 ‘모비데이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 △IT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 △AI 기반 기업용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 △소프트웨어 검증 전문기업 ‘슈어소프트테크’ △소프트웨어 기업 ‘파수’ 등이 참여한다.

스타트업으로는 △가상의류 제작 및 협업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 △핀테크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데나소프트웨어’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 △AI 기반 애드테크 기업 ‘테크랩스’ △데이터 기반 UI⋅UX 분석 솔루션 기업 ‘포그리트' △관광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이즈피엠피’ 등이 참여한다.

◆애니젠, 일본 Glytech과 당-펩타이드 위탁생산 및 공동개발 협약

애니젠(대표 김재일)이 세포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글리칸(Glycans) 제조분야의 첨단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일본 교토 소재 회사인 Glytech Inc.와 Glycan 결합 펩타이드 임상의약품 공동개발을 위한 ‘당-펩타이드(Glycopeptide) 임상의약품 제조생산 및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생리활성 펩타이드 제조와 글리칸 제조분야에서 각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양사가 상호협력해 공동개발하고 있는 당-펩타이드 의약품은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펩타이드의 생체 내 각종 효소에 의한 약물효능 지속시간 감소, 펩타이드의 생물학적 물성조절, 그리고 항펩타이드 항체 유도생성에 의한 약물효능의 감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인체 내 존재하는 글리칸의 분자구조를 재현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전세계적으로도 극히 소수에 불가하다.

당 사슬(glycan)은 여러 개의 단당이 글리코시드 결합(Glycosidic bond)으로 연결된 화합물로, 인체 내에서는 통상 당단백질(Glycoprotein)의 형태로 존재하는 단백질에 결합된 탄수화물을 가리킨다. 당 사슬의 종류와 결합단당 개수의 변화를 통해 인체 내 다양한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고, 단백질 자체의 생체 안정성(Stability)을 증가시킨다. 이와 같은 글리칸의 유용성을 이용한 글리칸 결합 펩타이드 의약품은 기존의 저분자 의약품에 비해 매우 우수한 약물효능과 낮은 인체 부작용을 나타내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펩타이드 당뇨 치료제 및 펩타이드 비만치료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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