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도미노피자가 4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들을 위한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되새기며 오늘(4일)과 내일(5일) 이틀 동안 국군 장병에게 모든 피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역 장병 또는 직업 군인이라면 오프라인 방문 포장 시 군복 혹은 유니폼과 국방부 발급 공무원증을 통한 신분 확인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프라인 방문 포장만 이용 가능하며 1회 2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되새기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현역 장병 또는 직업 군인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푸짐하게 도미노피자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 뷰티 탈리다쿰, 인플루언서 쥴스와 ‘소녀 프로젝트’ 전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인플루언서 쥴스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기부 캠페인 ‘소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쥴스는 DL그룹 4세로 알려진 인플루언서로 패션과 뷰티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의 이미지가 탈리다쿰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엠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탈리다쿰의 이번 ‘소녀 프로젝트’는 엠버서더 쥴스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탈리다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10만 개의 좋아요가 모이면 소녀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응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탈리다쿰 ‘바디케어 듀오’ 등 화장품 기부 및 녹색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관심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소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늘 관심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울산·경남 아침 '쌀쌀'…낮 최고 24∼27도

수요일인 4일 부산·울산·경남은 아침에 쌀쌀하겠으며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18.2도, 울산 15.2도, 창원 14.9도, 밀양 15.4도, 창녕 13.9도, 통영 15.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남 24∼27도로 예상한다.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