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양식품은 추석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제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함께 기부한 제품은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2700박스로, 총 1억4000만원 상당이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아울러 삼양이건장학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800만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횡계초등학교, 대관령초·중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등 4곳의 스키학교에 '이건 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40명의 학생에게 '이건 더불어 장학금', '이건 드림 장학금' 등 모두 25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삼양라운드힐도 연계해 대관령면사무소에 삼양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삼양라면 제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일런스 X 미즈노 협업 컬렉션 ‘REACT’ 출시 및 팝업스토어 진행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미즈노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성수동 엠프티(EMPTY)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리액트(REACT)’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테크니컬 웨어와 데일리 웨어의 크로스오버에서 출발했으며 미적 요소와 기능성의 경계를 탐구하고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들을 완성했다. 편안함을 강조한 구조적인 실루엣에 기능적인 디테일들을 더한 자켓과 베스트, 팬츠, 롱슬리브 티셔츠 등의 아이템은 스포티한 무드와 트렌디한 멋을 강조했다.

세미 오버사이즈의 ‘옵시디언 자켓’은 크롭한 기장감, 유려한 절개 라인과 다트 포인트로 역동적인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옥스퍼드 조직감과 고밀도의 코튼과 나일론 혼방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다용도의 지퍼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함께 출시한 ‘옵시디언 팬츠’와 셋업해 스포티하면서도 도회적인 무드가 담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입체적인 스탠드 카라와 1oz의 컴포템프 충전제로 보온성을 더한 옵시디언 베스트도 만날 수 있다.
◆오세훈 "서울동행버스에도 기후동행카드 적용"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동행버스 중 간선버스인 서울02(김포 풍무), 서울04(고양 원흥), 서울05(양주 옥정신도시) 노선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그 밖의 노선에 대해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