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다양한 추석 연휴 이벤트를 펼치는 자사와 플레이링스, 위메이드커넥트의 게임들의 특징과 이벤트 활용법을 26일 소개했다.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 우경훈 팀장은"임시 공휴일까지 더해진 이번 연휴는 게임 이용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취향에 맞춰 선택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벤트 특징들을 정리한 이번 소개가 연휴의 더 큰 즐거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헬로키티' 제휴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애니팡 사천성'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제한 하트&딸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오후 8시부터 매일 4시간씩 재화 소모 없이 자유롭게 '애니팡 사천성'을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이벤트는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다양한 떡을 합쳐 다른 이용자와 경쟁을 벌이는 '애니의 절구떡'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연휴 기간 중 한가로움을 만끽할 오후 4시에서 7시에 선물 행사를 펼치는 게임도 있다. 겹겹이 쌓인 블록층에서 같은 블록들을 제거하는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해당 시간 접속자 모두에게 폭죽, 레인보우 트로피 등 인기 아이템을 선물한다. 추석 당일 29일에는 레인보우 트로피 3시간 사용권을 선물하는 ‘상하이 애니팡’은 동시 진행하는 8주년 기념 행사로 하드 스테이지, 뉴 보석러시 등 신규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로 명절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레스토랑 운영과 요리, 꾸미기, 소셜을 결합한 위메이드커넥트의 모바일 SNG '두근두근 레스토랑'은 출석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찹쌀떡 주제의 두 가지 추석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일 접속하고 받은 찹쌀떡을 모으는 '오색 토끼 찹쌀떡 레시피'는 9월 30일까지, 특별 상점과 행운 상자에서 아이템을 모아 미션을 완성하는 '금빛 토끼 찹쌀떡 레시피'는 10월 5일까지 펼쳐지는 ‘두근두든 레스토랑’은 이들 이벤트로를 합산해 새로운 레시피를 선물한다.

국내 대표 모바일 SNG '아쿠아스토리'는 9월 25일부터 5일간 희귀 물고기를 획득할 수 있는 '도트 알'과 추석 한정 물고기, ‘절구토끼’와 ‘달 쟁반 다과상’ 등을 선물하는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부 이벤트와 함께 도트 알 물고기 교배 시 도트 알 100% 획득의 보너스 제공형 이벤트도 진행하는 ‘아쿠아 스토리’는 연휴 기간 중 나만의 수조를 꾸미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모바일 SNG '에브리타운'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가위 보름달 콘셉트의 ‘하늘' 조경물과 '마법의 램프' 전문점을 비롯해 시드, 연구 포인트 등 선물을 매일 증정한다. 또한 게임 친구들간 일손 돕기와 SNS 공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에브리타운' 굿즈를 증정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는 '애니팡4'는 10월 4일까지 '추석맞이 송편 빚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 플레이 후, 달 조각을 모아 송편을 빚는다는 소재의 이번 이벤트는 빙고판으로 구성한 포장 상자에 송편을 넣어 빙고를 맞추는 이색 재미와 게임 재화, 공헌도 등 풍성한 보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쉬운 조작과 ‘애니팡’ 캐릭터들이 전개하는 익살스러운 콘텐츠로 ‘맞고’ 장르에서 신맞고 붐을 일으킨 '애니팡 맞고'는 '추석 행운 과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펼쳐지는 '추석 행운 과자 이벤트'는 매일 제시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게임 재화 30만냥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중 미션 15회 달성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 과자는 최대 1억냥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유료 아이템으로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애니팡 맞고'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힐링 게임의 원조 '어비스리움'은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의 별자리 물고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자리를 연상케 하는 물고기,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어비스리움' 공식 카페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 모두에게 '점성술 테마' 이벤트 재화를 선물한다.

◆SK㈜ C&C-우리은행, 은행업무 과정 데이터 전반에 자체 생성형 AI 모델 적용

SK㈜ C&C가 우리은행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자연어 처리기반 AI검색 및 오픈소스 알고리즘 기반의 자체 생성형 AI 모델(GPT)을 적용한 AI지식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SK㈜ C&C는 26일 우리은행 비정형 데이터 자산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올 2월부터 8개월간 우리은행내 다양한 시스템 전반에 걸쳐 존재하지만 잘 활용되지 못했던 대규모의 비정형데이터를 자산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비정형 데이터란 정의된 구조 없이 정형화되지 않은 데이터를 말하며, 대표적인 비정형 데이터로는 이메일, 동영상, 각종 보고서 등이 있다. 은행에서는 금융상품 정보, 업무 규정 및 가이드, 공문 등 업무 정보들과 온라인 뱅킹이나 챗봇 등 대고객 서비스에서 쌓인 정보들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구축된 우리은행 비정형 데이터 자산화 시스템은 ▲비정형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가공 및 적재 ▲AI 모델 학습 ▲서비스 활용 부분으로 구성된다.

SK㈜ C&C는 먼저 비정형 데이터 수집 및 운영∙관리 체계를 관장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정형 데이터의 수집부터 가공 및 적재에 이르는 전 과정의 표준 체계를 설계하고 AI모델 및 자동화 도구를 적용해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은행 내부의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이다.

◆화웨이, F5G 진화를 위한 기업용 옵티컬 네트워크 솔루션 3종 발표

화웨이가 대표 연례 행사인 화웨이 커넥트 2023(Huawei Connect 2023)에서 ‘모든 곳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F5G의 진화(F5G Evolution, Bringing Intelligence Everywhere)’를 주제로 서밋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전력, 교육, 부동산,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F5G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리차드 진(Richard Jin) 화웨이 옵티컬 제품 라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점차 더 많은 분야에 AI가 적용되면서 센싱과 연결성(커넥티비티)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요구가 등장하고 있다”며 “산업 인텔리전스는 센싱 네트워크와 올-옵티컬(all-optical)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의 진화에 발맞춰 ▲산업용 센싱 ▲올-옵티컬 캠퍼스 네트워크 ▲WAN 생산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interconnect) ▲주거용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I 활용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F5G 제품 및 솔루션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