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순천교도소(소장 김종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1사1촌 마을인 순천 서면 입석마을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각 30만원씩 위문금 18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순천교도소는 매년 명절,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자매결연 마을인 입석마을과 전남지적장애인 복지협회, 디딤빌,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순천시 가족센터, 부산 나눔과 기쁨 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순천교도소는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 우수청소년들을 위한 교정장학금 지급· 범죄피해자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랑의손잡기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 하고 있다.

순천교도소 김종곤 소장은 “ 우리 직원들의 작은 사랑 나눔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으로 전달되어, 참 사랑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가 되길 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교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