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대표 우동완)가 개발한 모바일 RPG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가 대규모 업데이트 ‘트리플 판타지RE’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리플 판타지RE’는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번 1차에서는 신규 콘텐츠 및 시스템 개편을 선보인다. 먼저, 신규 이용자라면 원하는 카드를 얻을 때까지 무제한으로 카드 소환이 가능하다. 이때, 전설 등급의 카드 2장을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석 1회 시 50회의 카드 소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누적 일주일 이상 게임에 접속 시 200회의 소환을 추가로 증정, 총 500회의 소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신규 파밍 콘텐츠 ‘원정대’도 선보인다. 기력을 소모해 원정대를 보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골드’, ‘경험치’, ‘룬’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요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전초기지와 광산, 차원문, 시련의 탑 등 기존 콘텐츠의 경우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정이 진행됐다.

여기에 강력한 정예 전설 카드 3종 ‘릴리스’, ‘이리스’, ‘드라고’도 업데이트됐다. 릴리스는 강력한 보호막을 만들고, 잃은 체력에 비례해 전체 조합의 배율을 증가시키며, 이리스는 핸드 카드의 공격력을 모아 강력한 전체 공격을 선보인다. 드라고는 필드 카드의 공격력을 합쳐 강력한 단일 공격이 가능한 카드이다.

이 외에도 ‘카드’와 ‘장비’, ‘룬’을 9회 이상 소환하면 1회의 소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게임 내 상점과 상품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기본 다이아 상품의 다이아 수량이 기존 대비 2배로 상향됐다.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 일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가 ‘일회용품 ZERO(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동참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는 코리아써키트 장세준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알박 김선길 대표와 테스 이재호 대표를 지목했다.

안윤수 대표는 “신성이엔지는 친환경 대표 기업으로서 지구 생태계를 보전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 등을 통해 회사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통해 ESG경영 및 문화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으로 AI 일상화 앞당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 시간 21일 미국 뉴욕 행사에서 사람과 기술 간의 상호 작용을 혁신하고 생산성 향상을 돕는 일상의 AI 동반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출시를 알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엣지(Edge) 및 빙(Bing)에 코파일럿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보다 매끄러운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수프 메흐디(Yusuf Mehdi)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 겸 소비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새로운 AI 시대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채팅 인터페이스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완벽하게 통합돼 일상에서 통용되는 자연어로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요청에 즉각 응답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작업을 도울 수 있는 부조종사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능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명칭의 단일 환경으로 통합된다. 코파일럿은 보다 향상된 작업 지원을 위해 웹 사이트의 컨텍스트와 인텔리전스, 업무 데이터를 비롯해 PC에서 수행 중인 작업을 고유하게 통합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