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코오롱스포츠, 지속가능 전시 ‘재생의 방’ 진행 外

기사입력:2023-09-22 14:05: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제주에 위치한 솟솟리버스에서 아홉 번째 지속가능 전시 ‘재생의 방(Room Rebirth)’을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재생의 방’ 전시는 윤경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었다. 윤경덕 작가는 해체 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도해 나가는 아티스트로, 본래 모습의 사물을 해체하여 소재를 조합, 조립하면서 새로운 질서를 정립하는 형식으로 작품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는 코오롱스포츠의 아우터, 특히 점퍼류와 텐트 재고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12종을 선보인다. 암체어, 스툴과 같은 의자는 물론, 윤경덕 작가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치타 형태의 오브제, 업사이클링 캐주얼 셋업(set-up)까지 다양한 형태로 풀어냈다. 코오롱스포츠의 상품이 자연에서 집과 같은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는 의미를 부여, 아웃도어의 상품을 집 안에서 필요한 것들로 변형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재생의 방’ 전시에는 업사이클링 굿즈인 리사이클 테디베어와 리사이클 동전지갑도 판매한다. 리사이클 테디베어는 코오롱스포츠의 의류, 반다나 등 다양한 재고를 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 또한 윤경덕 작가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동전지갑은 코오롱스포츠의 텐트 재고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텐트의 부자재와 부속품들도 개별 해체하여 별도 부착, 텐트라는 원형을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 각각 30개, 50개 리미티드로 제작했으며 각기 다른 디자인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솟솟리버스 제주점이 지난 해 1월 오픈한 이후로 지속가능 전시를 끊임없이 진행해왔다. 벌써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재생의 방 전시는 해체주의를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윤경덕 작가와 함께 하면서 솟솟리버스 공간의 의미를 다시 한번 고객과 호흡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레고코리아, 놀이의 힘 알리는 ‘레고 팝업 오피스 체험존’ 운영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추석을 맞아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수도권 7개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온 가족이 레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릴레이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레고그룹의 글로벌 캠페인 ‘또 다른 이야기를 짓다(Rebuild The World)’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놀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자체 연구 결과에 따라 ‘일상을 바꾸는 놀이, 이것이 우리의 슈퍼파워(Play is Your Superpower)’를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으로 꾸며진다.

실제로 레고그룹이 최근 전 세계 부모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어린이 3명 중 1명(32%)은 주당 놀이 시간이 3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모 대부분(99%)이 놀이가 아이의 자신감, 창의력 개발에 필수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10명 중 7명(70%)이 놀이보다 성과 중심 활동을 우선한다고 답했다. 지난 3년간 이를 위해 놀이 시간을 줄였다는 부모도 절반 이상(57%)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레고코리아는 아이들이 일상에서도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레고 팝업 오피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9/22~10/11) △스타필드 안성(9/25~10/13)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9/25~10/1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10/4~10/24) △스타필드 코엑스몰(10/5~10/18) △롯데몰 수지점(10/5~10/18) △신세계백화점 본점(10/6~10/19) 등 약 한 달 동안 총 7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추석엔 '레트로 여행지 군산'으로 오세요"
근대역사 문화의 숨결이 잘 간직된 도심과 60여개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대열을 이룬 고군산열도, 자연경관이 수려한 금강을 즐길 수 있는 전북 군산은 이번 황금연휴를 즐길 여행지 중 하나다.

일제강점기 당시 호남평야에서 수확한 쌀을 일본이 자국과 전쟁터로 빼돌리기 위해 이용한 군산항과 구도심 일대에는 일제 관련 가옥과 당시 일본인 소유 은행, 창고 등의 건물 등이 곳곳에 남아 추억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군산의 생활상과 일제에 항거한 우리 민족의 저항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국내 대표 근대사 박물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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