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인터파크, 셀럽 동반 이집트ㆍ아랍에미리트 패키지 출시 外

기사입력:2023-09-21 09:27:4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셀럽 동반 이집트ㆍ아랍에미리트 패키지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오는 11월 1일(수) 출발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출신 언론인 알파고 시나씨가 상품 기획부터 참여했다. ‘도전과 모험’을 콘셉트로 집들이, 가정식 체험 등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알파고 시나씨가 전 일정 동행하며 중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관광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한다.

신규 패키지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피라미드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거나 두바이 사막 사파리 투어, 분수쇼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또한, 과거 헬레니즘 시대의 이집트 수도였던 북부 도시 알렉산드리아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두바이 금속품 가게 등 기성 패키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색 여행지를 방문하는 점이 특징이다. 인터파크는 앞으로도 알파고 시나씨와 함께 튀니지, 모로코 등 모험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여행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신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2인 이상 예약 시 1인당 10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NOL 카드로 결제 시 결제액의 10%(최대 3만 6천 원)를 NOL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한정협 인터파크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알파고 시나씨와 함께 기획한 이번 패키지를 통해 중동 지역이 가진 매력과 관광 인프라를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에 인터파크만의 전문성을 접목한 이색 패키지로 해외여행 1등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 가을 캠페인 영상 공개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담은 신규 가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가을 캠페인은 산을 사랑하는 브랜드, 산을 사랑하는 이들의 브랜드로서 블랙야크가 어떤 가치와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캠페인을 위해 전속모델 아이유와 산악인 엄홍길 대장, 블랙야크 DNS 익스트리머인 배우 이시영과 유튜버 오지브로,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에서 실제 활동 중인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BAC와 함께하는 자신들만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보여주며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했다.

영상은 BAC 앱 알림을 받은 아이유가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오늘의 챌린지를 위해 옷을 입고 문 밖으로 나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아이유를 비롯해 명상, 트레일 러닝, 계곡 입수, 백패킹, 반려견과의 산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산을 즐기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교차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을 보호하는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부터 43만 명이 넘는 BAC 회원들과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산행 경험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블랙야크의 노력을 다양한 앰버서더들과 함께 보여주고자 했다”며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담은 이번 캠페인 영상이 많은 분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로 필요할 때 찾아주세요…서울시 추모시설에 '온기우편함'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추모시설에 '온기우편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 1층과 용미리1묘지 현장사무소 입구,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 내 유택동산 등 3곳에 우편함이 새로 설치됐다.

이곳에는 편지지와 펜 등이 마련돼 누구든 자유롭게 고민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편지 하단에 주소만 써서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관련 교육을 받은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따뜻한 위로를 담아 손 편지로 답장한다. 이 편지는 약 4주 후 적어낸 주소로 배달된다.

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서울추모공원과 시립승화원 용미리2묘지에서 온기우편함 총 2기를 운영했으며 이곳을 통해 현재까지 1천여 통의 편지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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