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 일곱빛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이번 성금이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일곱빛 공동생활가정 센터장은 “이번 위문을 계기로 어려움을 극복할 용기를 얻고, 사회적 관심이 약해지는 요즘 우리 공동생활가정 가족들이 사회로 한 발 내딛는 데 큰 격려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 법원· 검찰 의뢰 초기단계비행청소년대상 체험형 인성교육을 비롯, 일반 초·중·고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