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카드업계 1위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손잡고 CJ ONE 특화 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를 선보인다.
3,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CJ ONE은 이달 초 CJ ONE 멤버십 서비스의 혁신과 도약에 나서기 위해 13년 만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슈퍼 앱으로의 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PLCC 출시를 기념해 지난 19일(화) 개최한 제휴 기념식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협력 프로젝트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는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티빙 등 CJ의 7개 브랜드 이용 시 3%가 기본 적립된다. 특히 CJ ONE 회원이 즐겨 찾는 올리브영에서 결제 시 10% 포인트가 적립되며, VIPS와 뚜레쥬르, CGV 등과 같은 외식문화 인기 브랜드의 경우 최대 30%의 CJ ONE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 전 가맹점 이용금액 0.3%가 CJ ONE 포인트로 적립되어 고객의 일상 곳곳에서 CJ ONE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된 CJ ONE 포인트는 올리브영, CGV, 온스타일, VIPS 와 같은 CJ 브랜드는 물론 메가MGC커피, HD현대오일뱅크 등 대외 제휴처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CJ ONE과 신한카드는 이번 PLCC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6일(화)까지 영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 선착순 이벤트 응모 후 카드 신청을 완료한 고객 600명을 시사회에 초대한다.
출시 이벤트에 초대받지 못한 응모 고객 전원에게도 20,000 CJ ONE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브랜드별 적립 포인트, 적립 서비스 횟수, 이용금액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CJ ONE 앱 또는 신한pL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CJ ONE은 향후 멤버십 서비스를 넘어 앱 하나만으로 결제-할인-적립이 가능한 슈퍼앱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더스랩, 실무연계 가능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4주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인재 활용 플랫폼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의 교육 서비스 ‘원더스온’은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4주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프로젝트팀 공유 서비스 ‘원더스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
원더스랩에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원더스온(wON)’은 급변하는 커리어 트렌드에 맞춰 재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서비스이다. 원더스온에서는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직업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4주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생성형 AI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간결한 글을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AI가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AI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AI를 활용한 문장, 이미지, 디자인, 아바타, 음악, 영상 생성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콘텐츠 마케터, 영상PD, 시나리오 작가, 디자이너, 기술 및 교육 업계 종사자들 관심이 높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은 고승원 CP(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가 담당한다. 고승원 CP는 2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개발자로 현재 원더스랩 CTO를 역임하고 있다. 다수의 개발관련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유튜브 ‘개발자의 품격’ 채널을 운영하며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더인벤션랩, 청춘에프앤비 및 더와트에 동시투자 완료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용 중인 더인벤션랩-DS네트웍스 투자조합을 통해 청춘에프앤비 및 더와트의 신주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춘에프앤비는 직영점 4개 포함, 프랜차이즈 가맹점 50여개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닭꼬치를 상품화한 프랜차이즈 운영사업자로 ‘22년 총매출액 52억원을 돌파하였으며, 닭꼬치 B2B플랫폼인 꼬치마켓 거래처가 5,500개를 넘는 등 빠른 성장이 돋보이는 F&B스타트업이다. 청춘에프앤비의 박진완 대표는 30대 초반의 젊은 창업가로 대학교를 중퇴하고 2014년에 닭꼬치 포장마차를 시작, 2016년 첫 직영점 오픈, 표준화와 상품화를 거쳐 현재 50개가 넘는 닭꼬치 가맹점을 거느린 대표적인 F&B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는 씨엔티테크도 공동 클럽딜 형태로 추진되었다.

더인벤션랩은 청춘에프앤비 이외에 푸드테크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이미 7개 이상의 F&B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에 초기투자를 진행해왔다. ▲국내 1위 대체육 제조생산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 ▲국내 1위 수산물 유통플랫폼 기업인 ‘얌테이블’ ▲F&B와 Web3를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의 공간-Web3커뮤니티 위탁운영대행사업을 펼치고 있는 ‘하이드플리즈’ ▲F&B 프랜차이즈 어그리게이터를 표방하는 ‘SPBT’ ▲순 식물성 단백질 발효기술력을 보유한 그릭요거트 제조생산 스타트업 ‘스윗드오’, ▲자체 햇썹 인증공장에서 직접 제조-생산력을 갖추고, RTD(Ready To Drink) 제품인 에이블(Eble)을 런칭한 ‘레비테이트’ ▲전주 양돈농가에서 직접 도축한 순수 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하여 육류 레피스 커뮤니티와 실제 육류 밀킷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미트런랩’ ▲전국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과 직접 계약하여 전통주 샘플러를 자체 개발-이커머스화 한 ‘매월매주’ 등 다양한 영역의 푸드테크 및 F&B 기업에 초기투자를 집행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