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김포공항점은 고객의 호응에 부응해 기존 9월까지였던 야간개장 일정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실제 이용객 A는 “낮 시간 더위를 피해 야간 시간대 방문했는데 한적하고 선선해서 연습에 집중하기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심야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 연장과 추석 명절을 맞아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심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2가지로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자정 이후 방문한 선착순 6명에게 타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내 포함된 이용객은 타석 이용 후기를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빵아 헤드커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김포공항점 야간개장은 이용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그 일정을 연장했다. 추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운영을 검토 예정이다”라며, “쇼골프는 언제나 고객을 우선으로 한 운영을 일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역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 애드바이오텍(179530, 대표이사 정홍걸)은 꿀벌 낭충봉아부패병의 병인체인 색브루드(Sacbrood)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낭충봉아부패병(SBV)은 우리나라의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유충의 발생초기인 봄에 많이 발병한다. 병에 걸려 죽은 유충이 물주머니와 비슷한 형태로 부패하는 모습에서 병명이 유래했다.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낭충봉아부패병 발생으로 동양종 꿀벌군집의 90% 이상이 폐사했다. 국내에서도 2009년 공식적으로 발병이 확인된 후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국내 토종벌의 90%가 궤멸되었다. 국내에서는 100억원 이상, 아시아 타 국가에서는 1,500억원 이상의 피해액이 보고되었다. 낭충봉아부패병이 발병하면 우선 감염봉군은 철저히 격리하여 소각처리 해야 하고 더 이상 감염원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피해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루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 관리 등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루다 김용한 대표는 “규제 당국과 기업이 공동의 문제들에 대해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업계의 성장과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