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는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크림(KREAM)’ 매장에서 독점 신상품을 선출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알레그리의 팝업스토어는 패션 플랫폼 크림이 의류브랜드와는 처음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팝업스토어로 더욱 의미가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알레그리가 시작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시대 건축물을 상징화한 구조물을 설치하고 거울, LED, 스크린 등을 인테리어 소재로 곳곳에 활용해 미래지향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알레그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한 곳곳에 독창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자들로 하여금 팝업스토어 체험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알레그리 제품들은 크림과 함께 엄선한 독점 선 발매 상품 등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알레그리 ‘디지털 데님 점퍼&팬츠’ 상품은 데님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컬러, 워싱, 디테일한 데미지 표현 등 디지털 프린트를 활용해 디자인한 제품으로 모던한 미래를 제안하는 알레그리만의 특별한 상품으로 제안한다.

이외에도 최고급 양가죽으로 만든 트렌치 코트, 알레그리만의 그래픽으로 연출한 바시티(Varsity) 점퍼 등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제품 구매는 크림 앱 QR코드 연결을 통한 오프라인 현장 구매와 함께 온라인 크림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알레그리는 크림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0월 12일까지 크림 앱의 ‘스타일 탭’에서 알레그리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구성하고 상품 태그 및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일링한 상품을 증정하는 ‘알레그리 스타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해 알레그리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친구추가 등 미션을 수행하는 선착순 150명의 방문자에게는 알레그리 PVC백과 양말을 증정한다.

LF 알레그리 관계자는 “알레그리와 크림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알레그리즘 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모던하면서 미래지향적이 알레그리의 다양한 패션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라며 “이번 팝업은 남성 패션부문에서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매료적인 독특한 경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까지 더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레그리는 1971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고향인 이탈리아 빈치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아키텍츠 오브 패브릭스(Architects of Fabrics)’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2,000가지가 넘는 직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50여 년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원단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하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안전한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한 ‘통우럭맑은탕 나눔 이벤트’ 실시

해양수산부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유튜브 채널 '은하캠핑'과 협업해 '통우럭맑은탕 나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는 특전사 출신의 54만 유튜버 은하캠핑과 협업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하캠핑이 직접 조리해 통우럭맑은탕 먹방을 선보이는 영상에 우럭의 표준 이름인 'ㅈㅍㅂㄹ'의 초성을 맞히는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4일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 해양수산부와 GS리테일이 함께 만든 통우럭맑은탕 밀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통우럭맑은탕 밀키트는 국내산 대표 양식 수산물인 우럭과 미역을 활용해 건강은 물론 맛까지 잡은 건강식으로 풍미를 더해줄 특제 소스도 함께 들어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에게 자문을 받아 영양까지 두루 챙겼을 뿐만 아니라 남해 앞바다에서 약 1년 동안 정성 들여 양식한 350g 이상의 국내산 우럭만을 선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은하캠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 진해 동부권 화물차 불법주차 해결한다…차고지 조성 추진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동부지역의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화물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웅천동과 웅동1·2동을 포함하는 진해 동부지역은 부산신항 배후부지와 두동지구 등 물류단지가 밀집돼 있어 화물차 통행이 잦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탓에 다수의 화물차가 주거지역과 인접한 도로까지 차지해 주차하는 실정이어서 안전 등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도 잇따른다.

창원시는 기존 화물공영차고지의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신항을 오가는 화물차의 주차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도록 화물차고지 조성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