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8개 지점에서 ‘그릭시그니처’를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베이킹 클래스는 내달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8개 지점(중동점/평촌점/청량리점/광명점/인천점/잠실점/김포공항점/미아점)에서 진행한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다양한 레시피로 그릭 요거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베이킹 클래스를 준비했다.

베이커리와 접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풀무원다논 ‘그릭시그니처’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대용량으로 다양한 베이킹에 사용하기 좋은 '그릭시그니처 설탕 무첨가 플레인 빅팟(400g)’을 활용한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스콘 레시피를 선보인다.

‘그릭시그니처 설탕 무첨가 플레인’은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 함유해 당 함량이 3.8g(100g 기준)에 단백질 함량이 7.5g(100g 기준)으로 단독 섭취 시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베이킹 클래스에 사용된 400g 대용량 제품 외 80g 소용량 제품도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에도 좋다.

참가자에게는 ‘그릭시그니처’ 활용 베이킹 레시피와 함께 ‘그릭시그니처 설탕 무첨가 플레인 빅팟(400g)’ 제품도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 9일 첫 클래스를 진행한 중동점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강생들은 ‘그릭시그니처’를 활용한 스콘의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릭시그니처’를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 레시피는 풀무원다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베이킹 클래스 수강권 증정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클래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릭시그니처’는 9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기준, 2014년~2022년)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다논 그릭의 노하우를 듬뿍 담아낸 시그니처 제품이다.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YoFlex® SoGreek F1)’으로 발효해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한 질감을 살린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풀무원다논 그릭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그릭시그니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고자 여러 연령대의 소비자가 찾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풀무원다논 그릭 제품을 더 가까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수당,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레드 메뉴 할인 행사 진행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를 알리기 위해 ‘육수당과 함께하는 팔도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육수당과 함께하는 팔도여행’은 국밥 및 메뉴를 여행 콘셉트로 소개하며 관련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번 프로모션 메뉴로는 가을 단풍 같은 빨간 국물에 얼큰하고 매콤함을 자랑하는 ‘소양곰탕’과 ‘육개장’을 선정했다.

소양곰탕은 쫄깃한 소곱창, 소위와 함께 우거지, 대파, 마늘, 부추 등을 넣어 보다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메뉴다. 육개장은 육수당만의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소양곰탕 메뉴의 경우 팔도여행 프로모션을 맞아 오는 10월 22일까지 기존 가격보다 1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용산구, 용산역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147m 연장의 공중보행교를 19일 임시 개통한다.

지난 4월 노후 공중보행교 철거가 시작되자 기존 보행교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협소한 임시 통행로로 한참 우회해야 했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보행이 불편한 통행자들에 대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 용산역 주변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보행교 우선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을 승인했다. 현재 구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전문가와 감리 등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통행자의 보행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한 사항이다.

이번에 신설된 공중보행교는 연장 총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이며, 높이는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로 설치됐다. 특히, 기존 교량에 비해 동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로도 기존 가파른 9°에서 경사가 거의 없는 1°로 완화해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