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초역세권에 푸르지오 브랜드로 지어지는 데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42층 랜드마크 규모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 가능한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또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연내 착공과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예정)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부터 의정부~서울 삼성~수원까지 약 86.46km를 길이로 14개 정차역이 위치한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은 기술과 상품 개발·디자인·철학 등을 가미해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바로 세대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며, 넉넉한 주차 공간(세대 당 1.45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부용천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세대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 이상 평형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및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10㎡ 평형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는 동오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며 “또 을지대학교병원 맞은 편에서는 청약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