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존슨앤드존슨 내 4개 계열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은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2백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또 존슨앤드존슨 4개 계열사는 눈건강 교육 부스 운영을 통해 백내장 인식개선 및 시력·색약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직접 임직원 140여명이 마라톤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과 한국존슨앤드존슨 내 4개 계열사가 함께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안전한 보행환경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함께 비장애인과의 어울림 활동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공공·민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