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한정식 브랜드 ‘진진수라’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셰프는 최근 정부가 추석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했지만, 8월 폭염·폭우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가 크게 치솟은 상황을 고려해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한상차림이 가능한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식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며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소고기를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한정식 브랜드로 ‘임금님께 올리던 맛있는 밥상’을 뜻하는 ‘진진수라’와 함께 ‘마이셰프X진진수라 선물세트 4종’을 출시한다. 모든 선물세트에는 USDA 기준 최상의 등급인 프라임, 초이스 등급의 명품 소고기만을 사용했다.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활용한 ▲진진수라 프리미엄 구이세트 1종과 초이스 등급 소고기를 사용한 ▲진진수라 올바른 정육세트 ▲진진수라 일품 혼합세트 ▲진진수라 밀키트 한상세트 3종으로 구성됐다. 진진수라 밀키트 한상세트 구성품인 궁중 소고기 갈비찜, 궁중 소불고기, 궁중 소고기 버섯잡채는 취향에 맞게 개별로 또는 마이셰프 상품과 세트로 묶어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간단한 조리법으로 손쉽게 근사한 명절 식탁을 완성할 수 있는 마이셰프 단독 추석 밀키트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마이셰프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 및 밀키트는 마이셰프 자사몰과 메가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진진수라와 함께 고품질 소고기 선물세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마이셰프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한상 차림을 즐겨 보시거나,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CC 어린이 공연 ‘춘천인형극제’서 잇단 수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제작한 어린이 공연이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에서 잇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의 어린이 공연 ‘뿔난 오니(신비한 움직임 사전)’ 와 ‘절대 무너지지 않는 집(스튜디오 햇)’이 지난 6일 폐막한 ‘제35회 춘천인형극제’에서 각각 미술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미술상을 받은 ‘뿔난 오니’는 일본 작가 하마다 히로스케의 동화 ‘울어버린 빨강 도깨비’ 원작의 교훈을 움직임극으로 재해석한 연극이다. 다양한 소품과 신체언어를 활용해 인간과 어울리지 못하는 오니(요괴)를 표현했다. 작품은 ‘다양성’과 ‘나다움’을 얘기한다.

작품상(코코바우 BEST3)에 빛나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 집’은 다양한 집의 형태를 팝업북과 종이예술로 담아냈다. 나와 우리의 마음의 집을 더 튼튼하게 세우고 지키는 방법을 두 가지의 재미난 이야기로 전달한다.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은영 씨 선임
전남문화재단은 제4대 대표이사에 김은영 전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재단의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경영 능력, 전문성, 조직 친화력, 리더십 등의 능력을 검증받았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조선대에서 미학 미술사(박사)를 전공했으며 광주일보 문화부 기자를 거쳐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