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미르의 전설2' IP 기반 웹소설 ‘논검무적’을 공개했다.
‘논검무적’은 현실과 게임 세계를 넘나드는 무협 판타지 소설이다. 검술에 대한 이론은 최고였으나 실전에 약했던 주인공 ‘백무천’이 21세기 청년 가장 ‘백산’으로 환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소설 속 게임 ‘제룡천하’에는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의 배경 마을 ‘은행골’을 비롯해, 유명 가문, 무기와 기술 이름 등이 그대로 등장한다.

집필은 ‘도둑놈에서 고수까지’라는 작품으로 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작가 ‘요비’가 맡았다. 요비는 ‘서바이벌로 세계 최강’, ‘신마환생’ 등 무협, 판타지 장르 작품 다수를 선보인 바 있다.

'논검무적'은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에서 매일 저녁 7시 독점 연재된다. ‘논검무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성이엔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에너지 IT 분야 신사업 확장
신성이엔지는 에너지 IT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Hz)’ 지분투자를 통해 에너지 IT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IT 분야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3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를 뜻한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공급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ECO 플랫폼’을 출시, RE100 관련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IT 기술과 접목, 에너지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RE100 달성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에너지 발전 통합 관리 등으로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에스퓨얼셀(주) ‘H2 MEET 2023’ 참가
에스퓨얼셀(대표이사 = 홍성민, 김민석)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인 ‘H2 MEET 2023’에 참여해 다양한 수소 연료전지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되는 제품은 청정수소 발전제도(CHPS)의 도입에 맞춰 개발된 고효율의 200kW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탄소 중립사회의 첨병이 될 수소 지게차의 2.5kW / 5.0kW 연료전지 파워팩 제품이다.

현재 국내 건물용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는 개질 수소를 활용한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2024년 청정수소 발전제도의 도입에 따라 청정 수소를 직접 사용하는 대용량 연료전지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