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추석을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다음 달 3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굽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거리 상관없이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겨냥해 인기 메뉴로만 엄선한 모바일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

먼저 가족이 모여 즐기기 좋은 온 가족 추석 선물 세트는 중독성 있는 감칠맛으로 ‘1초에 1마리씩 팔린 치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 고추바사삭과 단짠단짠한 갈비천왕 소스와 도톰한 그릴드 비프가 어우러진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로 구성됐다. 인기 치킨 메뉴 두 마리로 구성돼 선물하기 좋은 추석 선물 세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대표 메뉴 굽네 오리지널과 갈비천왕이 포함됐다. 갈비천왕과 모짜 치즈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갈비 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세트 메뉴에는 모두 콜라 라지 사이즈가 제공된다.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배달의민족과 자사 홈페이지에서 인기 메뉴를 최대 5천 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와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는 정가 대비 3천 원 할인한다.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와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 중 1개 메뉴와 오리지널, 고추바사삭, 남해마늘바사삭 중 1개 치킨 메뉴를 함께 구매 시 5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굽네 메뉴를 풍성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선물세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굽네 대표 인기 메뉴를 즐기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리타, ‘아름다운가게’와 리퍼브 제품 판매 특별전 개최
글로벌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BRITA)’는 지난 11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리퍼브 제품을 판매하는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브리타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9월 ‘자원순환의 달’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유통 선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서울 종로구 안국점에서 진행된 특별전에서 약 1,300만원 상당의 리퍼브 제품이 소비자가의 30%~50% 가격으로 판매됐다. 리퍼브 제품(Refurnished Product)은 기능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유통과정에서 포장재가 젖거나 제품에 미세한 흠집 등이 생긴 상품을 말한다. 브리타는 지속 가능한 물 음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철학에 발맞추어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이번 특별전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준비했다.

이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눔 사업에 기부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이후 보다 이르게 홀로서기를 시작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익금은 경제적 지원 및 취업역량 강화 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수련원 '바다 위 작업실' 조성…무상 지원

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작업공간 '바다 위 작업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무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의 성장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논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특히 바다 위 작업실은 지역 공공재인 수련원 시설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추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