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6일 17시까지며, 코오롱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4년 2월)로, 입사일은 2024년 1월 1일이다. 영업관리 직무 경력채용의 경우 최소 3년차 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네 단계이며, 최종 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오롱FnC는 지난 해 2022 하반기 공개채용의 1차 면접을 광진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하며 구직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바 있는데, 올해에도 새로운 1차 면접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첫 시행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인 페들릿 페이지도 실행한다. 본 페이지에 궁금한 점을 업로드하면 코오롱FnC 인사팀 직원이 직접 답을 해주는 형식이다. 익명 게시판으로 운영됨은 물론, 모든 질문이 삭제되지 않고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FnC의 인사팀 한학규 팀장은 “코오롱FnC는 패션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실상부 우리나 대표 패션 기업이다”라며, “코오롱FnC와 함께 트렌드를 이끌고 함께 성장해 나갈 많은 패션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아비바코리아, 나눔 실천을 위한 워커톤 걷기 행사 개최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는 8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실천을 위한 걷기 행사 “Walk 'N' Give with AVEV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한 영향력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비바 본사의 최고인력책임자(Chief People Officer) 퀴바 코건(Caoimhe Keogan)을 비롯해 나눔 실천에 뜻을 같이 하는 아비바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아비바코리아는 이밖에도 생계 곤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 지원 활동,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을 기획해 진행해 왔다.
◆광주시 '비엔날레 전시관' 설계 공모
광주시가 신축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설계를 국제 공모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 위상에 걸맞은 랜드마크로 전시관을 건립하고자 국제 수준의 설계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 등록은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