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 개최

기사입력:2023-09-11 11:39:48
[로이슈 최영록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시행하는 개방혁 혁신기술 공모전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친환경 자재(자원순환 복합소재/흑연 재활용/탄소저감 자재/에코시멘트 등) ▲탄소저감 시스템 (열솔루션/e-모빌리티 등) ▲폐기물 처리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등)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수소 등) ▲해상풍력 (기상/최적화 설계/최적화 운영 솔루션 등) 등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며,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내 팝업 배너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와 1,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심사는 기술 적용 및 확대 가능성, 기술 차별성 및 구현성, 기술 수요 및 활용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공모전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북·충남·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특허전략개발원, 호서대학교, SK증권,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총 12개 공공기관, 대학교, 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투자지원을 받게 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환경·에너지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5,592,000 ▼111,000
비트코인캐시 523,500 ▼500
이더리움 2,57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3,760 ▼50
리플 3,163 ▼8
이오스 970 ▼5
퀀텀 3,082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5,660,000 ▼39,000
이더리움 2,572,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3,760 ▼50
메탈 1,195 ▼12
리스크 774 ▲1
리플 3,163 ▼6
에이다 982 ▼1
스팀 21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5,60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523,500 ▼1,500
이더리움 2,57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3,780 ▼110
리플 3,164 ▼7
퀀텀 3,065 0
이오타 29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