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약에는 모집 주식수 7470만주에 기존 주주들이 총 6678만2357주를 청약했다. 최대주주인 CJ가 당초 계획대비 400억원 늘어난 1000억원을 투입해 총 1798만5611주를 청약했고, 우리사주조합에서 694만2970주를 청약했다. 그 외 최대주주와 우리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는 4185만3776주를 청약했다. 이 중에서 초과 청약 주식수는 503만2701주로, 일반주주의 14%는 초과청약했다.
CJ CGV 최정필 경영지원담당은 “일반주주의 초과청약률이 14%를 기록한 것은 주주들이 CGV의 미래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예정된 일반공모 청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 1일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556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달 우리사주조합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청약률은 93%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는 11~12일에 791만여주의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27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크로스 플랫폼 ARPG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신규 시즌 '영원한 미궁의 도시' 업데이트
현재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Steam)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스플랫폼 게임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ARPG의 본질인 핵앤슬래시 액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역작이다.
폐허로 변한 고대 도시에 진입하여 재료를 수집해 도시 재건을 마치면 통로를 연결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영원한 미궁의 도시'시즌이 열리면서 9번째 히어로인 ‘속세를 떠난 마령 아이리스’가 등장한다. ‘아이리스’는 전투 중 마령을 소환해 강력한 도우미로 육성시킬 수 있다.
각 히어로마다 3가지 히어로 특성을 부여하는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이번 시즌에 기존 히어로인 ‘젬마’에게 ‘향락의 불꽃’이라는 신규 특성을 추가했는데, ‘걸어다니는 연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적들을 지옥의 화염 속으로 빠뜨린다.
◆서지넥스-진코어, 지질나노입자로 유전자가위를 생체전달하기 위한 기술개발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반포동의 서지넥스 본사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진코어 김용삼 대표, 진코어 이영필 대표, 서지넥스 김세준 대표, 서지넥스 이혁진 부대표 및 각 연구진이 참석했다.
'유전자가위를 지질나노입자를 통해 생체에 전달하는 기술'은 미국의 인텔리아(Intellia)사가 2021년 처음으로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을 통해 발표하여 최첨단기술의 결집체로 평가되었던 기술로 이번 협약으로 국내기업들이 도전하게 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