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유통센터)가 지난 5일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 시즌2 ‘드럭스토어K’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유통센터에 따르면 ’브랜드K’는 인지도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다. 2019년 9월부터 중기부와 유통센터가 주관,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K 로고 사용과 국내외 홍보와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K 제품의 홍보,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2021년 11월에 처음 오픈했다. 현재 서울 코엑스 1층 동문 실내에서 운영 중이다.

브랜드K 국내 플래그십스토어는 올해 4월 한 차례 리뉴얼을 거쳤다. 시즌1 ‘그로서리스토어K‘는 생동감 넘치고 컬러풀한 식료품점 컨셉과 이색 경험 콘텐츠로 SNS 채널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5개월간 누적 방문객 8만명을 돌파했다.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는 두 번째 리뉴얼을 통해 새 얼굴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 컨셉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처방하고 치유하는 드럭스토어‘이다.

‘드럭스토어K’는 전시 품목을 진정, 돌봄, 재충전), 휴식이란 4가지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 했다. 공간 테마에 맞는 브랜드K 32개사의 헬스, 뷰티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32종 알약 형태로 제작된 브랜드K 스티커 등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미션을 완수한 방문객에겐 브랜드K 굿즈 키링을 증정하며, 현장 설문조사 참여한 바이어에게는 브랜드K 온라인브로셔와 샘플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드럭스토어K 인스타그램과 브랜드K 카카오플러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 시즌2 ‘드럭스토어K‘는 라이프스타일을 처방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브랜드K 기업의 제품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그 인지도가 확대되어 해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