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MMORPG '미르4'가 오늘(31일) 신규 PVP 콘텐츠 ‘어둠의 제단’을 공개했다.

‘어둠의 제단’은 흑철 경제권을 두고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매주 목요일 비천, 뱀골, 적월 비곡 4층에서 진행된다.

전투 결과에 따라, 비천성과 비곡 영지 창고로 지급되는 흑철량이 조정된다. 같은 서버 적대 문파 제단을 파괴하면 해당 문파가 거둬들이는 흑철이 감소한다.

반대로 비곡을 소유한 문파는 제단 사수 성공 시 흑철 세율을 기존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원정을 떠나 다른 서버의 문파가 소유한 제단을 파괴해 ‘영웅 청룡 조각상’, ‘강화석’ 등이 포함된 ‘어둠의 제단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르4'는 전투의 재미를 향상시키기 위해 직업별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다. 전사는 침묵 저항 확률 감소 능력이 추가됐고, 무사는 무적 시간이 증가했다.

한편, ‘전설 사냥의 물약’과 각종 입장권을 선물하는 ‘감사의 7일 출석’ 이벤트와 문파 주화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문파 주화 상점’이 진행된다.

세상이 기다렸던 K-FANTASY '미르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 사전 예약 개시

뉴버스(Nuverse)는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SGRA Studio)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전략RPG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이 사전 예약을 금일(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블스냅’의 글로벌 성공을 이룬 뉴버스의 신작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은 오는 9월 19일 PC버전, 애플앱스토어, MAC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13개 언어로 출시 될 예정이다.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은 고대 아덴시아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여정을 떠나며 다양한 차원을 탐험하고 악의 세력인 드래곤에 맞서 신비한 고대의 힘을 찾는 판타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 이용자는 총 4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200명 이상의 영웅과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모험을 구축하고, 팀플레이 기반의 PvE 모드, 전략적 전투 및 주사위 시스템을 통한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스지알에이 스튜디오는 “전세계 판타지 및 RPG 매니아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을 즐길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2023년 9월 19일 올 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기대작 드래곤에어 : 침묵의 신과 함께 판타지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라고 전했다.

◆아톤, 라오스 정보통신기술부 대표단과 핀테크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대표이사 김종서, 우길수)은 라오스 정보통신기술부 및 기업 대표단과 라오스 시장 내 핀테크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주관으로 ‘2023 코리아핀테크위크’ 주간을 맞아 방한한 라오스 정보통신기술부 대표단은 30일 여의도 아톤 본사를 방문해 한국 핀테크 인증보안 산업 현황을 공유 받고 라오스 시장 내 핀테크 활성화 방안을 위해 논의했다.

아톤은 이날 국내 대형은행 및 증권사를 대상으로 모바일OTP와 전자서명인증솔루션을 포함한 통합인증 솔루션 보급과 함께 통신 3사와 협업해 선보인 PASS(패스) 인증서 서비스 등 국내 사설 인증서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라오스 대표단은 정보통신기술부 고위급 관계자를 비롯해 라오스 최대 통신사인 UNITEL(유니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LOCA(로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Lailao Appzap, Houng Ah Loun Technology의 경영진으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