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오는 9월 말까지 초중고 학교 10곳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하는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인 ‘E-순환학교’에 참여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업체로 인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되도록 돕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현재 총 1,2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22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E-순환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원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을 자발적으로 재활용하도록 돕는다. 올해 교육을 진행하는 10개 학교는 ‘E-순환학교’를 신청한 서울 소재 학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교육 내용은 총 세 가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현황에 대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2부에서는 환경 보호, 경제적 가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재활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마지막으로는 롯데하이마트가 환경 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폐가전 회수 서비스’, '홈 토탈 케어 서비스’ 등을 설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폐가전 회수를 통해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회수함을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는 트럭이 서울에 정해진 지역 곳곳을 돌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 수거하는 ‘Hi-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5000톤에 달하는 폐가전을 회수한 뒤 리사이클 센터로 전달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가전 수리 및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는 ‘홈 토탈 케어 서비스(Home Total Care Service)’도 운영중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을 수리하거나 청소하면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환경에 도움이 된다.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업이라는 기업 특성을 살린 내실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여희 초선 및 천군제 업데이트

액션스퀘어(205500 대표 김연준)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인 ‘천군제’와 여희 초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희 초선’은 천군제를 위해 업데이트 된 서사 장수로 전장 플레이 시 여희 초선을 사용하면 태그 스킬 ‘여화개’가 발동되어 전방에 칼을 휘두른다. 액티브 스킬인 ‘개화: 암중비살’ 사용 시, 여희 초선이 자신과 가장 먼 거리의 적을 공격하고 적에게 피해와 함께 멈춤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여희 초선 7성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초월 스킬 ‘만개:복수의 꽃’을 사용하면 여희 초선이 주변 범위 내 모든 적을 공격하는 칼춤을 추며 적을 공격한다.

신규 장수 여희 초선 출시를 기념하여 시나리오 전장 이벤트, 미션 달성 이벤트, 확률업 뽑기 이벤트, 출석 보상 이벤트, 핫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됐다.

◆NHN클라우드, ‘NHN Private Cloud 만나보기’ 주제로 웨비나 개최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는 ‘NHN Private Cloud 만나보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웨비나를 8월 2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NHN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의 인프라아키텍처팀 우상욱 팀장이 연사로 나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특성과 NHN 프라이빗 클라우드만의 차별점, 실 도입을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분석, 설계, 구축 절차를 설명하고 NHN 클라우드가 신규 출시한 어플라이언스(Appliance) 형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NHN 프라이빗 덱(Private Deck)’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플라이언스는 하드웨어를 조립하거나 운영체제 혹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등의 과정없이 구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