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 CGV는 우리사주조합 조합원(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사전청약률이 9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CJ CGV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결과 22일 기준으로 청약 신청 주식수는 조합에 배정된 747만주의 90.2%에 해당하는 674만여주로 집계됐다.

앞서 CJ CGV는 유상증자 물량 7,470만주 중 발행 주식의 10%인 747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했다.

CJ CGV는 변동사항 등을 최종 확인한 뒤 개인별 주식수를 확정하고, 주식대금 납입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6일 우리사주 청약을 하게 된다.

CJ CGV 최정필 경영지원담당은 "우리사주 청약 흥행 성공은 지난달 27일 결정된 1차 발행가액 5,890원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이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극장 업황 회복에 대한 확신과 실적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향후 예정된 구주주 청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이달까지 우리사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1일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확정한다. 이어 6~7일 구주주 청약과 11~12일 일반공모 청약을 거쳐 같은 달 27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AB6IX,비스테이지에서 데이터 기반 통합 팬덤 서비스 제공한다

브랜뉴뮤직 소속 K-POP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글로벌 팬덤 대상 통합 팬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스테이지(b.stage)’로 새로운 팬덤 소통 공간을 구축했다.

비스테이지는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에서 자체 개발·제공하는 올인원 팬덤 솔루션으로 콘텐츠·커머스·커뮤니티·멤버십 운영을 비롯해 서베이·라이브 스트리밍·양방향 소통(비스테이지 팝) 등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더불어, 비스테이지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고객사가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AB6IX는 이러한 장점을 십분 활용해 비스테이지로 팬덤 ‘ABNEW(에비뉴)’만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AB6IX 비스테이지에서는 기존에 운영하던 다양한 팬덤 소통 채널들을 메인 홈에 연결해, 전 세계 팬덤이 비스테이지 한 곳에 쉽고 편리하게 모일 수 있도록 했다. 비스테이지에는 공지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숍(SHOP)’을 통해 월드투어 전용 MD 상품도 판매 중이다. 한편, 내일(25일) 오후 12시 부터 ‘ABNEW(에비뉴)’ 공식 팬클럽 멤버십 얼리버드 모집을 시작하고 팬덤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한 층 강화해 나간다.

김세환(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이사는 “AB6IX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글로벌 팬덤을 더 깊게 이해하고 팬들의 사랑에 더욱 적극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팬덤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해외 투어 등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비스테이지로 글로벌 팬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팬덤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많은 엔터테인먼트사와 아티스트가 팬덤 소통을 위해 여러 플랫폼을 운영하는 수고를 겪고 있다. 비스테이지를 통해서는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팬들에게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되는 편리함이 있다”며 “AB6IX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팬덤과 만나고 기존 팬들과도 더 깊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컨설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캐치테이블, 3차 미식살롱 ‘오이스터 페스티벌’ 개최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중인 캐치테이블은 미식 프로모션 이벤트 캐치더데이(CATCH THE DAY) 미식살롱 세 번째 행사로 ‘오이스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식살롱은 ‘오이스터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이라는 테마로 미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여름철에도 오이스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이스터는 겨울이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종류에 따라 계절별로 다른 맛과 특징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다.

대표적으로 삼배체 오이스터는 산란기에 나오는 독소가 없어 사계절 내내 취식이 가능한 종으로, 캐치테이블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태안의 ‘펄쉘 오이스터(Pearlshell oyster)’, 전남 강진의 ‘클레오 오이스터(Cleo oyster)’, 강원도 고성에서 자란 ‘와일드 스톤 오이스터(Wild stone oyster)’ 3종류의 삼배체 굴을 선보인다.

오이스터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먹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이번 미식살롱은 국내 오이스터 바 문화를 선도하는 ‘펄쉘’, ‘더즌 오이스터’와 협업해 풍성한 맛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