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쥬짱은 ‘컴투버스’에서 실제로 활동하게 될 아바타의 커스터마이징부터, 접속한 모든 이용자가 모이는 ‘광장’ 공간에서 OX 퀴즈, 미로 등 여러 요소를 즐기고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SPAXE)도 소개하며 구독자 및 이용자와 소통한다.
실제로 ‘컴투버스’에는 출시 당시부터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여러 이용자들이 OX 퀴즈, 자유발언대 등 광장 공간에 비치된 여러 기능들을 활용해 밸런스 게임, 음악 방송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이쥬짱 방송에서 또한 ‘컴투버스’의 여러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와 함께 새로운 메타버스 세상에서 즐거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컴투버스는 첫 공간인 ‘스페이스(SPAXE)’에서 가장 많은 그룹원을 모은 세 그룹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5일까지 ‘스페이스’에서 그룹을 생성하고 함께 이용할 그룹원을 모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그룹원을 가장 많이 모은 상위 세 그룹을 선정해 1등 그룹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50장, 2등은 피자 기프티콘 30장, 3등은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10장 등을 선물하고 그룹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지원한다. 각 그룹의 순위는 ‘컴투버스’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월드’ 공간 내 랭킹 보드에서 특정 시간별로 확인 가능하다.
◆라온시큐어, 디지털 배지 브랜드 ‘옴니원 배지’ 런칭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옴니원 배지’라는 브랜드로 디지털 배지 사업을 본격화 한다.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042510)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디지털 자격인증 도구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사 디지털 배지 플랫폼의 브랜드명을 ‘옴니원 배지’로 결정하고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옴니원 배지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교육 이수증, 졸업증명서, 자격증 등 각종 자격 인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할 수 있게 해준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배지 이미지, 발행자 정보, 발행 기준, 배지 이름, 수령인 이름, 발행일, 배지 설명, 유효 기간 등 정보를 기록하여 배지를 발행해 블록체인상에서 검증 가능한 신뢰도 높은 자격 증명을 할 수 있다.
◆뉴로메카, 위드포인츠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솔루션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진행
지난 17일 국내 협동로봇 선도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3차원 측정/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위드포인츠(대표 조동균)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솔루션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양사 간 전략적 협업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투자를 통해 뉴로메카 협동로봇을 이용한 정밀 용접선 검출을 위한 '측정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용접 자동화 솔루션의 용접 경로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초기 용접선 검출 후 추가로 수행해야 하는 보정 프로세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비정형 형상이 포함된 다수의 용접선을 1초 이내에 높은 정밀도로 검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사는 이번 기술 개발로 협동로봇을 활용하여 노동집약적이고 작업자의 숙련 정도에 따라 결과물의 편차가 큰 조선/건설/토목 산업의 용접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