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MMORPG '미르4'가 오늘(17일) 서비스 1,000일 기념 이벤트 ‘천일만일 사랑해’를 시작했다.

▲1,000일 기념 14일 출석 ▲신룡의 축복 ▲천일의 감사 편지 교환 상점 ▲고대 주화 상점 ▲감사의 7일 출석 ▲문파 주화 상점 이벤트 등 총 6가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위메이드는 오늘부터 9월 13일(수)까지 ‘1,000일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석 일자에 따라 ‘영웅 용신기 강화석’, 사냥 경험치와 명중을 상승시키는 보감패 ‘1,000일의 증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일 선물한다. 그동안 실패한 합성 이력 중 최고 등급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신룡의 축복’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8월 30일(수)까지 ‘천일의 감사 편지 교환 상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냥을 통해 얻은 ‘천일의 감사 편지’를 각 지역 대도시 ‘1,000일 기념 태양양’ NPC에게 가져가면 ‘용의 재료 소환권’, ‘보패 소환권’이 포함된 ‘영웅 황룡의 선물 상자’와 ‘전설 신룡의 강화석’ 등 성장에 도움 되는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고대 주화 상점’은 8월 31일(목)까지 열린다. 차원문과 토벌에서 획득한 고대 주화로 ‘전설 청룡 조각상’, ‘전설 등급 강화석’ 등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8월 31일(목)부터는 ‘마석 소환권’과 ‘정령보물 소환권’을 판매하는 ‘문파 주화 상점’도 이용할 수 있다. 물약과 입장권을 지급하는 ‘감사의 7일 출석’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플레이 중 가장 감명 깊었던 순간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가 공식 커뮤니티에서 8월 30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공지사항에 댓글이 천 개 이상 작성되면, 모든 이용자에게 소환권과 강화석 등 이벤트 보상을 지급한다.

세상이 기다렸던 K-FANTASY '미르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녀의 샘R’, 공식 홈페이지 오픈하고 본격 출시 준비 돌입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자사가 개발한 ‘마녀의 샘R’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 출시 준비에 돌입하는 ‘마녀의 샘R’은 숲 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작은 마녀 파이베리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채로운 육성, 수집, 모험요소가 스토리와 절묘하게 결합된 점이 특징으로, 이용자는 모험 속에서 다양한 존재를 만나며, 파이베리를 둘러싼 숨은 이야기를 서서히 밝혀 나가게 된다.

오늘 공개된 홈페이지에서는 그간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규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스크린샷이 포함되어 있어,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어 및 일본어 성우진의 샘플 보이스와 일본어 버전의 4차 트레일러, 일본어 버전의 세계관 트레일러까지 공개되어 게임의 분위기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녀의 샘R’은 신규 키 비주얼도 공개했다. 매번 다른 모습으로 공개되는 키 비주얼을 통해 이용자는 게임 속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미리 기대해볼 수 있다.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들을 공개했다”라며, “성우진 샘플 보이스부터 신규 스크린샷까지 게임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런칭까지 게임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2분기 전년 대비 100배 성장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 대표이사 현덕훈)는 2분기 매출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0배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매출이 1,500만원으로 공장 완공 후 사실상 매출이 없었던 지난 해에 비하면 1분기만에 이룬 깜짝 기록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5만4천리터 공장 가동을 본격화하면서 올해 초 결산기를 12월에서 6월로 모회사와 동일하게 맞췄고 9월 정기주주총회를 위해 3개월만에 온기 실적을 발표하게 됐다. 회사는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신생 CDMO기업으로서 조만간 2분기 매출 숫자를 훌쩍 넘어서는 대형규모 수주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달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깜짝 매출은 다수의 고객사와 계약한 크고 작은 CDMO 수주 계약이 이끌었다. 원료 의약품(DS Drug Substance) 위탁생산과 임상의약품의 CPO(위탁포장, Contract Packaging Organization)서비스,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와의 수주 계약 등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중견 규모 수주가 줄을 이었다. 다양한 CDMO수행 경험을 수주의 필수조건으로 요구하는 대형거래처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진행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는 짧은 영업 업력에 임직원 사기를 올리고 생산 경험을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회사는 최근 가장 마지막 완공된 4공장의 시험가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