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ni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23년 상반기에 매출 39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환급액은 6월 기준 8,527억 원으로 3년 만에 7배 이상 성장했다.
2015년 최초의 세무 스타트업으로 첫선을 보였던 자비스앤빌런즈는 2020년 5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인 삼쩜삼 플랫폼으로 세무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면서 고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삼쩜삼은 출시 직후부터 기한후신고를 통해 세금 환급을 메인 서비스로 제공해 세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심을 높임으로써 간편하게 세무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3백 만 명에서 이듬해 1천 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삼쩜삼 플랫폼은 올해에는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갔다. 우선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도입, 이번 5월 한 달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신고를 진행했다. 또한 개인 사업자를 위한 ‘쎄오 멤버십’을 출시해 개인에서 개인 사업자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그 결과 자비스앤빌런즈는 23년 상반기에만 매출 390억 원을 달성, 이미 전년도 매출의 2/3를 넘겼으며 영업이익률도 10%를 웃돈다. 20년 대비 22년에 14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던 자비스앤빌런즈는 하반기에도 세무 서비스 세분화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격적인 사업 전략으로 혁신 서비스를 펼쳐나감으로써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3년 6월 기준 삼쩜삼 플랫폼의 누적 가입자는 1,650만 명으로 누적 환급액은 8,527억 원으로 기록됐다. 서비스 운영 1년 차였던 21년 6월과 비교하면 누적 가입자 371만 명에서 4배, 누적 환급액 1,196억 원에서 7배 각각 폭풍 성장했다. 일평균 15,068명이 가입하고, 7억 7천 8백만 원이 환급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이룬 쾌거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삼쩜삼 플랫폼의 가입자 수를 분석하면 국내 인구수(5,155만 명) 기준 3.12명 중 1명, 국내 경제활동인구(6월 기준, 2,961만 명) 기준으로는 1.79명 중 1명이 가입한 서비스로 해석된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국내 2030세대의 60% 이상이 이용하며, 올해 들어 6070세대 가입자도 서비스 21년 대비 345% 이상 급격하게 늘었다. 삼쩜삼이 세무 서비스 영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세무 플랫폼’으로 우뚝 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이처럼 매년 서비스 발전과 매출 및 고객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자비스앤빌런즈는 대표 세무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최근에는 ‘고객보호 안심 서비스 정책’을 시행했으며, 올 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정용수 대표는 “서비스 운영 3년의 가장 큰 결실은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세금 환급의 혜택을 누리고, 어렵게 느껴지던 세무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삼쩜삼 플랫폼을 믿고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발전과 성장을 거듭할 수 있게 됐다는 데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뿐만 아니라 비세무 영역까지 확대, 고객 중심의 편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코백스, GS샵 TV홈쇼핑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GS샵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GS샵과의 첫 방송을 시작한 에코백스는,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기념으로 지난 5일 특별 방송을 진행하여 이 방송에서도 목표액 대비 13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코백스는 1년도 안 되는 기간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길었던 코로나 기간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안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꼽았다. 소비자들이 직접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를 세척하는 시간을 더 가치있게 쓰고 싶어하면서, 간편하게 앱 조작만으로 물걸레까지 깨끗하게 빨고 건조까지 시켜주는 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후 에코백스는 본체의 먼지까지 자동으로 비워주는 기능을 갖춘 올인원 ‘옴니’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신혼부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직접 청소가 힘든 부모님 세대로 이루어진 가구까지 로봇청소기에 관심을 가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세라젬, 국가대표선수촌에 휴식 공간 ‘웰라이프존’ 조성
세라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헬스케어 가전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휴식 공간인 ‘세라젬 웰라이프존’을 조성하고 헬스케어 가전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세라젬 웰라이프존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세라젬의 브랜드 공간 노하우가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선수들이 훈련 전후 긴장을 풀고 컨디션 유지를 위한 휴식을 취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세라젬은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한편,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알리는 데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IT이슈] 자비스앤빌런즈, 23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外
기사입력:2023-08-10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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