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에서 전개하는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 ‘COLLER(꼴레)’가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과 하이틴 감성의 릴스 장인으로 유명한 10대 인플루언서인 모델 박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이와 함께 박제니만의 발랄한 무드가 담긴 꼴레 화보와 필름 영상도 공개됐다.
COLLER는 나를 표현하는 즐거움을 발굴하는 것을 모토로 캔버스의 역할을 하는 ‘꼴레’와 개성 있는 디자인의 ‘스티콘(스티커+이모티콘)’을 부착해 나만의 ‘잇템’을 완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이다. 꼴레는 아이폰 케이스, 파우치, 백팩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과즙미 넘치는 애플 그린, 영롱한 펄 그레이 등 팝(POP)한 컬러의 스타일리쉬한 쁘띠토트백과 애플토트백 등 패션 아이템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나일론 소재의 가벼운 미니백에 알파벳, 하트, 플라워 등 다양한 디자인의 스티콘 및 키링으로 꾸밀 수 있어,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뽐내길 즐기는 Z세대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꼴레와 함께 하게 된 박제니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고등학생 모델로, 패션뿐 아니라 하이틴의 일상을 SNS에 공유, Z세대 및 알파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해 인스타그램의 글로벌 캠페인에서 크리에이터 대표 5인으로 활동했던 박제니는 현재 인스타그램 38만, 유튜브 76만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맥도날드, 뉴발란스 등과도 협업한 바 있다.

박제니는 이번 꼴레 화보를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키치한 감성으로 모든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제니는 촬영 현장에서 꼴레 제품을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 꼴레 폼 미쳤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의 취향에 맞춰 직접 꼴레 지갑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제품과 어우러지는 포즈와 표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모델로서 프로페셔널한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자신만의 색을 찾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꼴레의 ‘YOU BE YOU’라는 브랜드의 슬로건과 일치하는 그녀의 개성 넘치는 모습은 꼴레 앰배서더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레벨 인피니트, ‘게임스컴 2023’ 세부 운영 계획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 스튜디오와 함께 선보이는 게임의 추가 라인업과 세부 운영 계획을 9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자사 최초의 단독 행사 ‘인투 더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 쇼케이스(Into the Infinite: A Level Infinite Showcase)’가 오는 23일 오후 7시(현지 중부유럽 하계 표준시간‧CEST 기준)에 개최되며, 에어리언웨어(Alienware)와의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에어리언웨어 X16 게이밍 노트북을 증정한다.

레벨 인피니트 부스는 독일 게임스컴 행사장 내 6번 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는 전 세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시연 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벤트가 진행되며, 게임 시연 등 부스 활동에 참여해 카드를 채우고 ‘레벨 인피니트 행운의 바퀴’를 돌려 레벨 인피니트가 새겨진 야구 모자와 백팩 등이 포함된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라이트론, 자기전환사채 처분 금지 등에 대한 가처분 소송 취하 소식 밝혀

광 통신 모듈 부품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069540)이 김윤희 외 1명으로부터 제기된 자기전환사채 처분 금지 등 임시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이 취하되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원고 측은 관할법원인 대전지방법원에 해당 소송에 대한 신청취하서를 제출했으며, 라이트론은 메일을 통해 신청취하서를 송달받았다.

라이트론은 최근 하이엔드(High-end) 광트랜시버 사업은 물론 2차전지 및 반도체용 희소광물 확보 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예기지 않은 법적 분쟁으로 인해 신규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지만, 소송이 취하되면서 정상적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