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66명, 중졸 338명, 고졸 1,607명 등 총 2,111명이 응시했고, 지난해 2회 응시자보다 243명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한바다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해강중학교에, 고졸 고사장은 모라중학교, 분포중학교, 온천중학교, 당리중학교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와 부산교도소에 고사장을 마련했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의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5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시험 당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수 있어 비상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응시자 안전을 위한 1교시 입실 시간을 8시 50분까지 연장, 응시자 자습실 추가 확보, 시험 당일 감독관 부재 대비 예비 감독관을 확보해 검정고시 시험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