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일벌스(대표 정진형)가 ㈜문화상품권(대표 장형근)과 신규포인트 연동 및 교환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상품권은 전국 서점과 영화관 등 오프라인 사용처와 게임, 쇼핑 등 온라인 사이트의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대한민국의 대표 상품권으로 선물이나 결제 수단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마일벌스가 국내 유수의 기업과 포인트 얼라이언스 확장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고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사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마일벌스 포인트(MVP)의 가치를 함께 상승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상품권인 문화상품권과의 포인트 제휴는 마일벌스 포인트(MVP)의 가치를 한단계 더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마일벌스와 문화상품권이 자체적으로 큰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제휴를 통해 사용자층을 상호 확장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일벌스는 MZ세대의 앱테크 열풍에 맞추어 8월 현재 다운로드 수 51만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마일벌스 앱을 이용하면 기업 포인트 교환 및 리워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벌스 포인트(MVP)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앱 내의 결제, 쇼핑 등의 서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MZ세대들이 손쉽게 앱테크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앱이다.

◆버넥트, 건설 및 에너지 분야 사업 확장 위해 국내외 기업과 MOU 체결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438700)가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버넥트는 국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전문 기업 ‘BLM파트너스’와 말레이시아 에너지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유닛 콘셉트(Unit Concept)’와 각각 맞손을 잡았다.

버넥트는 BLM파트너스와 AEC(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6월 현대엘리베이터 생산작업표준서를 버넥트 XR 솔루션으로 개발하는 계약을 맺고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버넥트는 또한 말레이시아 기업 유닛 콘셉트와 에너지,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에 XR 솔루션 도입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버넥트의 동남아시아 지역 총판인 XRA(XR Associates)가 양사의 가교 역할을 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아이클레이브, 패션플러스에 AI 기술 공급

이커머스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아이클레이브가 패션플러스와 AI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패션플러스는 백화점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9,0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현재 약 450만 개 이상의 상품DB와 6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클레이브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배너 제작부터 상품 추천 및 자동 진열까지 이커머스 플랫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MD, 웹디자이너 등 이커머스몰 담당자들의 반복성 업무를 대신하여 업무 피로도는 낮추어 주고 생산성은 높여주는 ‘로보MD(Merchandiser)’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