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사전판매 행사 마지막 날 앵콜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11번가는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LIVE11’을 통해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 신제품 실물 공개, 방송 전용 혜택을 선보였던 첫 방송(27일 오전 9시)은 누적 시청 수 108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번 앵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갤럭시 탭 S9’ 128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마이크로 SD카드’(128GB) 1개를, ‘갤럭시 탭 S9+’ 256GB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256GB 용량의 ‘마이크로 SD카드’ 1개를 방송 한정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도 추가 제공한다.

11번가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10% 즉시할인’과 신한, 삼성, BC, 현대, KB국민, 롯데, 하나, NH농협, 우리 등 9개 카드사 ‘5% 추가할인’ 혜택,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Double-UP Storage’(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 구매 시 512GB 업그레이드) 등 제조사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11번가 김명식 디지털담당은 “행사 첫 날 라이브 방송 혜택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사전판매 마지막 날에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며 “더욱 만족스러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추가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 인’의 이용도 자신 있게 제안한다”고 말했다.

11번가는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포함해 최근 공개된 갤럭시의 모든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1번가는 오는 7일까지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사전구매 고객에게 ▲신한, 현대, 삼성, KB국민, 롯데 등 8개 카드사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갤럭시 워치6’,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사전구매 시 ‘7%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식 전문가,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 파견되어 한식 교육 진행

필리핀 전역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필리핀의 바탄주 발랑가시 거주민들의 한식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힘입어, 한식진흥원에서는 ‘한식 전문가 해외 파견사업’을 통해 현지에서 다양한 한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과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식 전문가 해외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 위치한 크라운 로얄 호텔(Crown Royale Hotel)과 바탄반도주립대학(Bataan Peninsula State University)에 강대한, 현하나 셰프 및 고연숙 강사를 파견하여 현지 셰프 및 조리학과 학생 대상 한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는 거주하는 한국인의 수는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등을 통한 현지의 한국문화 열풍으로 인해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수해·폭염에 상춧값 급등…고깃집도 주부도 '절레절레'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돼지갈빗집을 운영하는 허강현(30)씨는 지난 1일 오후 근심 어린 눈빛으로 손님상에 올릴 상추를 접시에 담았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농업시설이 침수돼 상추와 깻잎 등 시설채소 가격이 급등했다.

열기에 취약한 상추의 경우 뒤이은 폭염 때문에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

허씨가 금방 시드는 꽃상추 대신 그나마 오래 유지되는 청상추를 쓰기 시작한 배경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