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문화와 예술' 주제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연구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우수 연구를 발굴 및 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고자 197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문화와 예술' 분야는 처음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신규 주제이며,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공고히 하고자 주제로 선정했다. 지원자는 자유주제인 '문화와 예술: 교류, 융합, 그리고 변화', 지정주제인 'K-컬처에서의 아름다움' 중에서 선택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고유의 문화적·예술적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동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문화적 현상 등에 대해 고찰하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또한 연구 지원을 통해 과거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가진 가치와 세계 시장에서의 매력 요인을 찾아 알리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지원사업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8월 14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사학위 소지자이면서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 게재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선정 시 논문 편당 1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 기간은 1년이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한국전력공사와 ‘지구를 위한 좋은 습관’ 캠페인 진행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탑텐키즈(TOPTEN10 KIDS)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를 위한 좋은 습관’을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탑텐키즈와 한국전력공사가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좋은 습관’ 캠페인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력난과 에너지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이해를 도우며, 미래를 위한 올바른 에너지 사용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 되었다.

캠페인의 콘텐츠는 지구를 위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며 ‘불필요한 조명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을 소개한다. 또한 캠페인 관련 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풀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한국전력공사 공식 인스타그램과 탑텐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SAVE ENERGY' 협업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올바른 에너지 사용 습관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습관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시선과 눈높이에 맞춰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벨리즈 총리 일행 부산항 방문…2030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부산항만공사(BPA)는 31일 부산항을 방문한 벨리즈 후안 안토니오 브리세뇨 총리 일행을 대상으로 항만 운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2030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방문단은 현재 부산항에서 진행 중인 항만 인프라 개발사업과 북항 재개발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현재 벨리즈에서 진행 중인 크루즈·컨테이너 항만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양 항만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벨리즈는 인구 40만명 규모이며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