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 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제공하는 ‘버디스쿼드’의 핵심 콘텐츠는 ‘응원 대결’과 ‘소셜’이다. 먼저 ‘응원 대결’은 이용자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NFT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좋아하는 프로 선수에게 ‘응원 톡’과 ‘하트 보내기’, ‘후원 보내기’ 등의 기능을 통해 팬심을 전달할 수 있다. 팬들이 열렬히 응원할수록 해당 프로 선수의 순위가 올라가며, 이용자는 그 보상으로 포인트(BDP)를 받는다. KLPGA 대회에서는 매주 응원하는 선수의 성적에 따라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이를 이용해 래플(raffle, 추첨식 이벤트)에 응모하고, 커뮤니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 선수가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도울 ‘소셜’ 콘텐츠는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VX는 ‘버디스쿼드’ 플랫폼 출시에 맞춰 8월 21일까지 NFT를 30% 할인 판매한다. 회원가입을 한 뒤 7일간 매일 플랫폼에 출석하면 노멀 럭키 드로우 1점(인당 최대 7개 지급)을 획득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아울러 래플을 통해 KLPGA 한진선 프로가 사용했던 유틸리티 클럽과 300만원 상당의 명품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자사 서비스인 ‘카카오골프예약’과 ‘프렌즈 스크린'의 이벤트와 연계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버디스쿼드’는 골프 프로와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며 “KLPGA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KPGA와 해외 투어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로잇-나무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비즈니스 협력 MOU
협약에 따라 양사는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기술력과 클로잇의 CITS(Cloud IT Transformation Service)역량을 결합하여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나무기술과 클로잇은 공동 영업기회 창출, 마케팅, 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 대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플랫폼(PaaS) 기술력과 클라우드 인프라 및 앱 현대화에 대한 클로잇의 폭넓은 서비스 전문성의 결합은 민간 및 공공기관 고객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과 확산에 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먼저 나무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에 클로잇의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수주 및 실행할 방침이다.
◆ KITIA-3PROTV 소부장 유망기업 컨텐츠 제작 업무협약 체결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회장 박기호)와 이브로드캐스팅 주식회사(3PROTV, 대표이사 김동환, 강준구)는 여의도 이브로드캐스팅 본사에서 “소부장 유망기업 컨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부장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와 이해도 제고는 물론 소부장 유망기업에 대한 인지도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부장 분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