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이 임산부와 육아맘을 대상으로 ‘임밍아웃 사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편,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밝히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임밍아웃’은 저출생 및 초산 연령대가 높아지는 요즘, 출산을 준비 중인 여성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밈’처럼 자리 잡으며 SNS,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유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남양유업이 장마와 폭염이 있는 여름철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고려해 오프라인 대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로 새롭게 구성했다.

감동적인 사연을 가진 대한민국 임산부와 육아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내달 10일까지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우수 사연을 선발해 1등(1명)에게는 100만 원, 2등(1명) 60만 원, 3등(3명) 3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하며 특별상(5명)으로 남양몰 10만 포인트 또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지인들에게 본 행사를 알리는 ‘소문 내기 이벤트’도 병행, 10명을 추첨하여 초코에몽 1박스를 선사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무덥고 습한 혹서기를 맞아 보다 편안하고 알찬 온라인 맞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감동과 환희의 연속인 임밍아웃 사연을 가진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초이락, 대형합체 완구 ‘사파리세이버’ 출시

어린이들의 비밀친구인 ‘헬로카봇’이 ‘펜타스톰’(2014), ‘펜타스톰X’(2020)에 이어 대형합체물 계보를 잇는 5단 합체 완구 ‘사파리세이버’를 최근 선보였다.

사파리세이버는 현재 공중파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13-젬’에서 동물들을 보호하는 수호자로 맹활약하는 합체 카봇이다. 고릴라 카봇 ‘드럼킹’이 몸체를, 호랑이 카봇 ‘타이거붐’이 오른팔을, 독수리 카봇 ‘호크아이’가 왼팔을, 들소 카봇 ‘스터번’이 오른쪽 다리를, 늑대 카봇 ‘하울러’가 왼쪽 다리를 맡아 합체해 탄생한다. 5마리의 동물 카봇은 펜타스톰X처럼 각각이 자동차로 개별 변신하면서도 합체까지 가능하다.

사파리세이버는 완구로 어린이들과 만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사파리세이버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지난 5월 헬로카봇 시즌13-젬의 런칭과 맞물려 잠실 제타플렉스점에 헬로카봇특별관을 설치하고 약 1m50㎝ 크기의 실사판으로 구현한 사파리세이버 조형물을 전시했다. 이 조형물은 현재까지도 어린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사파리세이버는 다음달 1~2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하는 ‘헬로카봇 뮤지컬 시즌7 - 웰컴 투 파라다이스’에서도 여러 동물 카봇들을 이끌며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강원 낮 최고 30∼35도…내륙·산지 소나기

28일 강원지역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내륙 33∼35도, 산지 30∼32도, 동해안 31∼35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4.2도, 원주 24.6도, 강릉 27.3도, 동해 25.2도, 평창 22.5도, 태백 19.8도 등이다.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