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반올림피자가 최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와 함께 새 캠페인 ‘취향 유니버스’ 광고 및 CM송을 공개하고 소비자 참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올림피자의 새 캠페인 ‘취향 유니버스’는 ‘반올림피자라는 거대한 유니버스 안에는 내 취향을 저격할 메뉴가 무조건 있다’라는 콘셉트로, 반올림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내맘대로Pick 피자의 경우 도우 타입부터 토핑까지 개인 취향대로 고르면 무려 17만 개가 넘는 조합이 가능한 브랜드 특징을 잘 드러낸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공개된 신규 광고에는 브랜드 모델 지코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지코는 열심히 작업을 하던 중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 반올림피자 앱에 접속하고 그대로 반올림 ‘취향 유니버스’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반올림 ‘취향 유니버스’에 도착한 지코는 수만 가지 조합 중에서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조합을 고르고 다시 작업실로 돌아와 지코pick 피자를 즐긴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지코가 반올림피자를 위해 제작에 참여한 CM송이 사용됐다. CM송은 반올림피자 ‘취향 유니버스’를 그대로 표현한 곡으로, 히트곡 제조기 지코가 참여한 곡 답게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로 귀를 사로잡는다. 실제로 지코는 CM송 작업을 마치고 “직접 발매하고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라며 CM송에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코 CM송을 활용한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챌린지는 8월 23일까지 총 3차에 나눠 진행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먼저 1, 2차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AR필터를 활용한 챌린지로, 반올림피자가 ‘취향 유니버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필터를 선택한 후 자신만의 유니버스를 표현한 영상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1차 챌린지는 7월 30일까지, 2차 챌린지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어 3차 챌린지는 댄스 챌린지로, 지코 CM송에 맞춰 구성된 안무를 따라 춘 다음 역시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 3차 챌린지는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반올림피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는 반올림피자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롯데면세점,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2개 부문 대상 쾌거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인스타그램 마케팅 혁신대상과 종합쇼핑 유튜브채널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전문가 4천 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브랜딩, 디지털 서비스,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SNS 미디어 플랫폼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하게 활용한 사례를 심사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콘텐츠 시상식이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이 마케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면세쇼핑’에 대한 정보를 이미지와 동영상을 활용해 다국적 고객에게 트렌디하게 제공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서 공식 유튜브 채널 또한 종합쇼핑 유튜브채널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롯데면세점이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이 모두 좋은 성과를 내며 디지털 마케팅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롯데면세점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팔로워 수는 각각 48만 명, 77만 명으로 면세업계 최다 인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면세점 입점 제품 소개 및 여행 관련 스토리,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월별로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고객들의 SNS 채널 유입을 극대화해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상어 방지 그물망 설치

경북도는 동해안에 상어가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예비비를 편성해 해수욕장 23곳에 상어 방지 그물망과 음파 퇴치기를 설치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또 해수욕장에 440여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분산 배치하고 530여대의 구조장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